여성이 살기좋은 도시는 여성들이 생활하는데 있어 안전성(Safety), 접근성(Accessibility), 편리성(Convenience), 쾌적성(Amenity) 등이 확보된 도시이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의 서울은 여성들이 생활하는데 있어 여러 측면에서 적지 않게 불편한 도시라고 할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예는 공연장, 휴게소 등의 시설에서 여성화장실 수와 공간이 부족한 것이다. 하이힐을 신은 여성이 걷기 힘들게 되어 있는 울퉁불퉁한 보도, 인적이 드문 시간과 장소를 보행하는 여성과 늦은 시간에 택시를 이용하는 여성들이 불안해 하는 현실도 불편한 것이다.
서울시는 이렇게 “생활속에서 느끼는 여성들의 불편사례”를 오는 4월 20일까지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조사는 서울시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go.kr)의 ‘생활속 여성불편사례 찾기’ 코너와 서울시 시정모니터를 활용한 시민들의 의견접수와 아울러 서울시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번 불편사례 조사의 대상분야는 도로, 건물, 공원, 주차장, 교통시스템 등 도시생활의 모든 공간이 포함된다.
서울이 여성이 살기좋은 도시로 변모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불편사례가 정확히 파악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여성들이 생활현장에서 부딪치고 느끼는 각종 불편사례를 발굴하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안이 필수적이다.
조사결과, 우선 개선이 필요한 사례는 “2007년 여성이 살기좋은 서울만들기 실행계획”에 반영하여 5월부터 집중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여성이 살기좋은 도시만들기’에 대한 이론적·체계적 접근을 위해 서울시는 재단법인 서울여성과 함께 도로, 교통 등 관련분야의 전문가 들의 참여하에 불편사례 조사결과를 토대로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아울러 서울시는 도시계획이나 건축초기부터 여성의 관점이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 서울시 본청과 자치구의 관련위원회에 여성 위원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관련기관의 협조를 받아 여성 전문가 인력풀을 3월중에 구성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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