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 협약식...서울대-경기도 운영협약 체결

2007-03-21 14:04
서울--(뉴스와이어)--서울대학교와 경기도가 손을 잡고 추진중인 나노, 바이오 등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운영협약이 21일 14시에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 테크노 밸리 내 현장사무실에서 체결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무 서울대학교 총장과 김문수 경기도 지사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부지면적이 30,944평이고 연면적이 17,712평으로 9개연구소와 교육시설 및 행정시설 등이 들어서며 총사업비가 1,440억원(건축비 990, 부지매입비 450)이다. 2008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앞으로 차세대 성장엔진 기술개발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신 융합기술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적 연구 및 신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게 된다. 또한 지역의 첨단 R&D 단지 내 연구소간 연계를 기반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차세대 융합기술 창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함으로써 세계 첨단산업의 선도적 지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운영협약이 체결되면 경기도는 연구원 건립 및 일정기간(7년) 운영비를 지원하게 되고, 서울대는 재단법인과 관련대학원을 설립하여 전임교수가 상주하게 된다.

앞으로 연구원은 수도권의 산업적 집적도와 역량을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의 하이테크 산업구조로 재편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되며, 선택과 집중의 틀에서 R&D분야의 경쟁력을 배가시키고 융합기술의 Infra로 육성하게 된다. 또한 고급 기술인력 양성 및 융합기술의 R&D 강화를 위한 학제적 교육·연구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개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글로벌 산업과 사회의 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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