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광주역사상 최초의 외국 공관인 중국 영사사무소 개소식이 23일 오전 서구 쌍촌동 공자학원에서 열린다.

광주시가 지난 2002년부터 광주의 국제적 위상 제고 및 對중국 협력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중국 공관 유치 활동이 마침내 큰 결실을 맺게 되었다.

국내 중국공관으로는 서울대사관과 부산총영사관에 이어 3번째로 광주에 영사사무소가 설립되게 되었으며, 앞으로 광주시를 비롯하여 전라남·북도, 제주도 등 4개 시·도를 관할하게 된다.

※중국내 한국공관 : 북경대사관, 상해·꽝저우·청도·심양·홍콩총영사관

'92년 한·중 수교 이후 양국간 교류가 급증하는 추세이며, 현재 우리시와 중국 상해, 선양간에 국제항공노선이 취항하고, 이 지역 4개 시·도에는 1만2천여 중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2006 호남권 대중국 교역량이 약87억불(수출 65, 수입 22)에 이르고, 중국의 30개 도시와 자매도시 또는 우호협력 도시로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는 등 인적·물적 교류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 지역을 찾는 중국관광객 보호, 양지역간 교역활동 지원, 중국을 방문하는 지역민의 비자발급 편의 등을 위해 중국영사관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는 그동안 중국공관 유치를 위해 중국 외교부장, 주한 중국대사,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외교통상부장관, 지역구 국회의원에 대한 시장 명의 건의서한 발송, 국내 13개 중국관련 단체에 대한 협조요청을 비롯, 중국대사관 관계자와의 실무협의 등 다각적이고 입체적인 유치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왔다.

특히, 박광태 광주시장이 직접 역대 주한중국대사와의 접촉을 통해 공관 설치를 간곡히 요청하는 등 많은 노력에 힘입어 인천, 제주 등 유력한 경쟁도시들을 물리치고 중국공관 유치에 성공하게 되었다.

광주에 중국영사사무소가 설립되면 연간 약20만명에 달하는 지역 중국방문객이 서울이나 부산에 있는 중국공관까지 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비자발급 비용이 크게 절감될 뿐 아니라 여행사 대행 수수료의 지역업체 유입(연간 약 70억원 추산)과 발급기간 단축 효과까지 기대된다.

또 양국간 활발한 통상활동의 지원 등을 통해 산업 및 경제는 물론 다방면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는 등 직·간접적인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함께 시에 중국 공관이 설치됨에 따라 중국 언론매체에 광주와 호남지역이 자주 보도되어 對중국 홍보로 자연스럽게 확대되고,

광주가「중국국가대표 축구팀의 월드컵 첫경기 출전지」이며, 「중국 3대 음악가중 한사람인 정율성 선생의 고향」이라는 지역특성과 결합, 향후 중국 관광객 유입에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주한중국대사관에서는 영사사무소 개설을 위해 지난 1월 허잉(何潁) 영사사무소장 등 3명이 설립 준비 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오는 6월경에 남구 월산동으로 영사사무소를 이전하게 되면 비자 발급 등의 공관 업무가 본격적으로 처리된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청 마케팅기획팀 사무관 박웅열 062)613-3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