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로프트, 유명 비디오게임 ‘드라이버’ 모바일게임 판권 독점 확보

뉴스 제공
게임로프트
2007-03-20 13:25
서울--(뉴스와이어)--유명 비디오게임 ‘드라이버’ 시리즈의 모바일게임 판권의 향방이 결정됐다.

게임로프트는 유비소프트(Ubisoft)의 유명 비디오게임 ‘드라이버(Driver)’ 시리즈의 모바일게임 판권을 독점 확보했다고 3월19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2007년 4월1일부터 유효하며, 게임로프트는 전 세계적으로 1천400백만장 이상 판매된 비디오게임 ‘드라이버’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을 독점으로 개발 ·배급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드라이버’ 시리즈의 모바일게임 제작 권리를 보유하고 있던 글루모바일(Glu Mobile)은, ‘드라이버’ 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게임을 2007년 3월31일까지 판매할 수 있다.

게임로프트는 유비소프트가 PC 및 닌텐도 위(Wii)용으로 선보이는 ‘드라이버’ 시리즈의 최신작 ‘드라이버: 페레럴 라인즈(Driver: Parallel Lines)’와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용 ‘드라이버 76(Driver 76)’의 발매일에 맞춰 2007년 6월, ‘드라이버: LA 첩보전(원제 Driver: LA Undercover)’을 모바일용으로 2D와 3D버전으로 나누어 선보일 예정이다.

미셸 길못, 게임로프트 대표는 “‘드라이버’ 시리즈의 판권을 확보하게 된 지금, 매우 흥분되고 기쁘다”며 “‘드라이버’ 시리즈의 판권을 활용, 기존의 모바일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타입의 게임성을 갖춘 작품을 만들어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토니 키, 유비소프트 마케팅 부사장은 “유비소프트는 ‘드라이버’ 시리즈를 위한 놀라운 계획을 준비했다”며 “유비소프트는 ‘드라이버’ 시리즈의 기존 스타일을 계승하면서 유지하면서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놀라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내용을 가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ameloft.com

연락처

게임로프트 권영수 02-554-2442 017-278-401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