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동절기 혹한으로 결빙됐던 철도시설물에 대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전면 시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혹한으로 결빙됐던 철도시설물이 해빙기(3~4월)에 동결과 융해의 반복으로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는 교량이나 옹벽 등 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된다.

안전점검대상으로는 교량(150개소), 터널(104개소), 옹벽(1,375개소), 그리고 낙석우려가 있는 비탈면(407개소) 등 총 2천5백여개의 철도시설물이다.

또, 철도공사는 해빙기 선로안전관리 대책을 세우고 전체 선구(線區)별 궤도검측차를 정기적으로 운행해 선로불량지역을 즉시 보수하고 있다. 특히 주요역 선로의 분기부분과 이음부분에 대해 정밀점검을 실시, 레일훼손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반걸용 시설기술단장은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각종 사고원인을 사전에 발굴하는 한편, 사고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복구체계를 확립해 열차안전운행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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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시설기술단 토목시설팀장 신유현 042-609-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