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호흡기 감염증 감시망 운영 사업 워크샵 개최
이번 워크샵에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병·의원, 보건환경연구원, 임상검사센터 담당자 및 호흡기감염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그간의 사업결과 및 향후 개선되어야 할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호흡기감염세균의 항생제 내성’ (고려대 의대 김우주 교수), ‘우리나라 소아에서 호흡기바이러스 감염역학’ (서울대 의대 이환종 교수)의 제목으로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2005년 12월부터 전국 47개 병·의원 (내과, 소아과), 12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임상검사센터가 참여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 (ARI : acute respiratory infections) 감시망을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급성호흡기질환의 유행양상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호흡기병원체에 대한 항생제 내성양상, 지역별, 주기별 호흡기 병원체의 발생특성 등을 분석, 제공함으로써 향후 급성 호흡기 질환의 효율적인 예방 및 관리 정책을 개발하고 질병진단 및 치료에 도움은 물론 국내 호흡기 감염증 원인 병원체 연구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는 항생제 내성, 호흡기세균 및 바이러스분리 실적 등 호흡기감염증 감시결과가 사업 참여 협력의사에게 제공되고 있으나, 2007년 하반기부터는 Web을 통하여 호흡기질환 전문가에게 신속히 제공하여 환자 진료 및 치료에 적극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cdc.go.kr
연락처
질병관리본부 호흡기세균팀장 강연호 02)380-14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