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이동통신사업자(KTF·SKT)와 공동으로 이달 말까지 KTX가 운행되는 경부선과 호남선 구간에 WCDMA(광대역부호분할다중접속) 중계기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고속하향패킷전송을 지원하는 휴대전화(HSDPA폰)가 있어야 하며, HSDPA 모뎀을 이용하면 KTX내에서도 노트북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이동통신사업자와 협의를 통해 지난해 3월 수도권전철 구간에 우선적으로 WCDMA 중계기 구축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KTX 뿐만 아니라 일반열차에서도 화상통화가 가능하도록 중계기 설치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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