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배우 양조위, 그의 화려한 연기변신이 시작된다!
홍콩의 대표배우이자 칸이 인정한 세계적인 배우 양조위가 오는 4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범죄 스릴러 <상성:상처받은 도시>로 다시 돌아왔다. 지금까지 여러 작품을 통해 특유의 절제된 내면연기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동시에 눈빛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던 양조위. 이러한 그의 매력은 이번 영화에서 한층 더 깊어져 <상성:상처받은 도시>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은 날로 커지고 있다.
양조위는 <비정성시>(1989)를 통해 대사 없이 고독한 눈빛 하나로 캐릭터를 소화하여 배우로써의 입지를 굳히기 시작했다. 이후 <중경삼림>(1994), <해피투게더>(1997) 등에서 세심한 내면 연기를 꾸준히 선보였고, <화양연화>(2000)를 통해 2000년 칸느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났다. 또한 <무간도>에서는 고뇌하는 경찰 ‘진영인’ 역을 맡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 내면연기의 달인이라는 호칭과 함께 섬세함과 냉철함의 매력을 두루 갖춘 홍콩 최고의 스타이자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이러한 그가 <상성:상처받은 도시>에서 의문의 살인사건 중심에서 진실을 은폐하려는 냉철한 형사 ‘유정희’를 통해 연기 변신을 꾀한다. 20여 년 연기인생 최초로 악역 연기에 도전하는 것이다. 양조위는 “나는 이 인물이 피도 눈물도 없는 절대 악역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유정희’가 ‘왜 이렇게 됐는지’에 대해서만 생각 하며 촬영하다 보니, 오히려 불행한 사람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영화를 20여 년 넘게 찍었으나, 악역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서 이번 역할은 나에게 새로운 경험이자 큰 도전이라 볼 수 있다.”며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밖에 사건을 파헤치려는 남자 ‘아방’ 역으로 분한 금성무와의 화려한 연기대결, 유위강&맥조휘 감독과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그의 연기는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형사로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믿음으로 의지하던 선배 ‘유정희’(양조위 분)가 연루된 살인 사건을 후배 ‘아방’(금성무 분)이 파헤쳐가면서 생기는 두 남자간의 갈등과 상처, 그리고 그들 앞에 서서히 드러나는 25년 전 감춰졌던 비밀을 그린 범죄스릴러 <상성:상처받은 도시>. 2007년 4월 12일 감각적인 영상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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