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소규모 도서관, 공부방, 문화마당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하고 문화적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는 “작은 생활 문화복지 공간”이 본격 조성된다.

쉽게 접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

전주시는 20일, 송하진 전주시장 주재로 “작은 생활 문화복지 공간” 조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지고, 지역주민 누구나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용역기관과 함께 토론하였다.

이날 용역기관에서는(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 : 책임연구원 이경찬) ‘작은 생활 문화복지 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 대상지 선정방법, 단계별 사업추진 대상지 선정, 문화장터조성·주민문화다락방 등 참신한 아이디어 사업들에 대한 기본계획 등을 보고하였고,

관련 부서 국·과장이 모두 배석하여 용역 결과물에 대한 내용을 검토하며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중간보고회시 시민들이 건의하고 쟁점으로 논의되었던 내용들을 보완하여, 1단계 우선추진 대상사업지로 19개소를 선정하고, 향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의 추진방향과 운영방법 등에 대하여 구체적인 토론을 가졌다

구도심, 변방지역 등 문화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민선 4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보고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6개 정도의 소규모 문화공간을, 구도심 및 신흥 개발지역, 변방지역 등 문화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조성하여, ‘누구나 문화의 주체로서 참여하고 관객으로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 공간을 만들어 삭막한 도시공간에 활력’을 불어 넣을 방침이라고 전주시는 밝혔다.

책임연구원인 이경찬 교수는 사업후보 대상지 선정이 쉽지 않았으나, 주민 설문조사 결과와, 문화생활권별 문화시설 분포, 사업대상지의 확보 용이성, 토지이용 및 인구활동, 도시개발사업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하여 용역결과물을 만들었다고 언급하였다

(가칭)작은 생활 문화복지 공간 운영위원회가 구성된 지역을 먼저 추진

송시장은 본 용역보고서가 사업추진을 위한 큰 틀이 된 만큼, 용역보고서를 참고하되, 필요한 지역에 대하여는 추가로 발굴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 스스로 운영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 조성하는 방안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전주시에서는 사업추진은 용역보고서에 제시된 1단계(19개소) 사업을 중심으로 본격 추진하되, 건물 리모델링 및 시설 건립 사업에만 치우친다면, 향후 운영주체· 프로그램 운영자 등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본 사업의 효과 및 주민 만족도가 낮을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하기 위하여, 사업(건립)의 우선순위를 마련하고 각 동별 경쟁체제를 도입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우선 추진되는 지역은, 운영주체가 먼저 선정된 지역을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하였고, 각 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가칭)작은 생활 문화복지 공간 조성 운영위원회”가 구성된 지역을 먼저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여, 시의 지원없이 주민 스스로 운영할 수 있는 조직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앞으로 본사업이 전국적인 벤치마킹 대상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지만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가기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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