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 매출 최대 720억원, 영업이익 190억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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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1 12:04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게임회사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 www.ydonline.co.kr)은 올해 매출 670~720억원, 영업이익 160억~190억원을 전망했다.

이는 600%나 초고속 성장한 지난해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배 가까이 성장한 수치로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설립 후 최고의 실적 예상치이다.

예당온라인은 올해 실적 상승의 주요 근거로 댄스게임 오디션의 국내외 인기와 새롭게 선보이는 에이스온라인, 프리스톤테일2, 느와르온라인 등 신작 게임 출시와 해외 수출 확대를 들었다.

댄스게임 오디션의 경우 ▶ 중국, 대만, 베트남, 태국 등이 최근에도 최고 동시접속자 수를 경신하고 있으며 ▶ 일본에서는 4월부터 방송 광고 및 마케팅 본격화에 따른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고 ▶ 3월말부터 미국, 브라질에서 정식 서비스 개시 등이 기대요인이다.

둘째 ▶ 신작 비행슈팅게임 에이스온라인이 곧 상용화에 들어가며, 올 1월에 중국에 300만불에 수출되었다. 또 에이스온라인은 상반기 중 추가로 3 ~4 개국 수출이 진행 될 예정이다.

세 번째 ▶ 예당온라인이 직접 개발한 차세대 게임 프리스톤테일2 정식 서비스와 ▶ 액션 MMOPRG로 주목 받고 있는 느와르온라인 등 대작 게임이 곧 출시되며, 신작에 대한 해외 수출도 가시화 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2월 예당온라인은 매출 308억원에 영업이익 32억원의 전망치를 발표했으나, 6월에 매출 400억원, 영업이익 82억원으로 또 한번 수정 전망치를 발표했다.

결국 06년도에 매출 385억원에 영업이익 9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며, 올해 가장 주목 받는 게임회사로 급부상한 예당온라인은 올해도 시장 기대치를 초과할 것으로 자신하나,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고 설명했다.

예당온라인 측은“지난해 실적 전망치를 발표했을 당시 과연 그와 같은 파격적인 성장이 가능한가에 대해 시장의 의구심이 팽배했지만, 결국 예당온라인은 이를 달성하며, 게임회사 중 최고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히고, “오디션의 세계적인 인기 추세와 동시접속자 증가 및 신작 게임의 런칭과 수출에 따라 성장치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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