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는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치열해지고 있는 자치단체 간 농산물 판촉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품목별 상품화를 위한 맞춤형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직까지 농업인들의 유통마인드 및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 부족으로 제값을 받고 판매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품목별 상품관리 등 마케팅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농수산물유통교육원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우선, 22일 신안군청과 영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각각 친환경농업인과 시설원예 농업인 100명씩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어, 오는 28일 무안군 승달예술회관에서 축산인 100명, 4월3일 강진군청 회의실에서 농특산물직거래사업단 80명, 4월5일 보성군 다비치콘도에서 농특산물생산자 3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또, 4월6일 장성군 농업인회관에서 친환경농업인 140명, 4월10일 고흥군 문화회관에서 시설채소 및 과수농업인 120명, 4월18일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과수농업인 80명 등 이번 교육은 모두 10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남도의 농산물 유통정책 설명과 함께 유통교육원 및 축산물 등급판정소, 신세계E마트 등의 전문가가 소비자들의 트랜드 변화, 포장 및 상품관리에 관한 규정 등에 대한 강의를 맡게 된다.

특히, 농수산물유통교육원은 전국 최초로 유통혁신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농업경쟁력 제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도의 유통정책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전문강사의 섭외 및 강사료, 교재 제작 등을 지원한다.

박래복 전남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이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농업인들의 마케팅 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임으로써 전남농산물의 이미지 향상은 물론 직접 소득으로 연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연합물류 체계 구축 등 농산물 유통혁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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