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정보통신박람회인 세빗 2007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KOTRA(사장 : 홍기화)는 이번 세빗 전시회에 99개사 118개 부스 규모로 한국관을 구성, 참가해 우리 중소 IT제품 생산기업의 대유럽시장 수출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KOTRA 구주지역본부 산하 24개 무역관이 한국관 참가업체 디렉터리 사전 홍보 및 지역 상공회의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바이어 발굴 등 적극적인 사전 마케팅 활동으로 유력 바이어의 한국관 내방을 이끈데 힘입은 바 크다.

역발상 제품 출시로 주목 받아

(주)비티오사는 첨단 전시회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카세트테이프"관련 제품을 출시해 현지 언론은 물론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비티오사가 출시한 플러스테크는 오래된 카세트테이프를 디지털 파일(Mp3)로 변환해주는 기기로 이번 전시회 참가로 향후 3백만 불 이상의 수출 실적이 창출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프리미엄 제품 출시로 수출거래선 확대

고품질 포스(POS) 시스템 장비를 출시해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은 하나시스사는 이번 세빗 참가를 통해 동구권 국가들의 신규 바이어를 대거 확보함으로써 수출 대상국이 기존 38개국에서 57개국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낸드플래시 메모리 기반의 드라이브 디스크 전문 생산기업 엠트론사는 세빗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스토리지 분야의 경쟁 제조사는 물론 EU지역의 전자제품 유통업체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유럽시장 진출에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KOTRA 손수득 함부르크무역관장은 “일부 대기업의 세빗 참가 취소와 방문객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한 우리 기업들의 부스에는 바이어 상담이 쇄도했다”며 “부단한 연구 개발과 틈새시장 발굴을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전시회였다”고 전했다.

KOTRA 개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무역 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 지원을 통해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투자 기관이다. 대한무역진흥공사법에 따라 정부가 전액 출자한 비영리 무역진흥기관으로, 1962년 6월 대한무역진흥공사로 출범했다. 2001년 10월 1일 현재 명칭인 KOTRA로 변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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