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다큐들을 만난다...‘다큐멘터리의 힘’
다큐멘터리가 가진 진정성의 힘을 확인하라! ‘하이퍼텍나다’ 강력 추천 다큐!
이번에 상영되는 다섯 편의 다큐멘터리는 높은 완성도로 평단과 관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것들로 ‘다큐 IN 나다’를 통해 지속적으로 좋은 다큐멘터리를 관객들에게 소개하는데 앞장서 온 예술영화 전용관 ‘하이퍼텍나다’가 강력 추천하는 작품들이다.
먼저 2003년 개봉, 다큐멘터리로서는 최초로 삼만 명 관객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웠던 김동원 감독의 <송환>은 비전향장기수들의 삶과 그에 얽힌 사연들을 카메라에 담아 사회적으로 이슈와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최고의 다큐 화제작이다.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다큐멘터리를 논할 때면 언제나 첫머리에 등장하는 <송환>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다시 보고 싶어하는 작품으로 다큐멘터리 영화의 신기원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5년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수상작이자 최초 한일합작다큐멘터리로 야스쿠니신사 합사취하소송 과정을 다룬 <안녕, 사요나라>(김태일, 카토 쿠미코 감독)와 재일 조선인 출신 감독이 자신의 가족들, 그 중에서도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낸 감동 다큐 <디어 평양>도 상영된다.
지난 해 다큐 열풍을 일으켰던 2편의 흥행작도 이번 [다큐멘터리의 힘]에서 만날 수 있다. 신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로서의 무당의 삶을 가감 없이 그려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이창재 감독의 <사이에서>와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약체팀에서 강렬한 투지와 노력으로 2005년 K리그 통합순위 1위팀으로 올라 한국축구계를 깜짝 놀라게 한 인천 유나이티드FC축구팀을 2년 동안 밀착 취재해 완성한 임유철 감독의 <비상>이 그것이다.
최고의 화제작을 일주일간 한 자리에서! 다큐를 만나는 가장 쉬운 방법!
다큐멘터리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놓쳐서는 안될 필독서가, 아직 다큐멘터리 영화가 익숙치 않은 이들에게는 친절한 입문서가 될 이번 [다큐멘터리의 힘] 상영회는 3월 22일(목)부터 28일(수)까지 오직 1주일 동안만 만날 수 있으며, 자세한 상영 정보와 시간표는 하이퍼텍나다 홈페이지 www.dsartcen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dsartc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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