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내년 CCRA 세계총회 ‘준비 기획단’ 출범
이번 출범행사에서 국정원은 총회개최 준비계획을 설명하고, 총회의 성공적 개최여부는 대한민국의 명예가 걸린 중요한 사인인 만큼 역대 어느 총회보다 회의가 원활하고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치밀한 준비를 당부하였으며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내년도 총회를 국내 정보보호산업 활성화 및 국산 인증제품 수출 확대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우수제품 전시 및 홍보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내년도 CCRA 총회는 08.9.3~11간 제주 신라호텔에서 각국 정보보호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호제품 평가ㆍ인증 기술교류 및 관련 논문(70편)이 발표될 예정이며 국정원은 총회 개최를 계기로 우리나라 정보보호 기술수준을 참가국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정보보호 강국 이미지 제고는 물론 CCRA 회원국으로서의 활동역량도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국가정보원 개요
국가안전 보장에 관련되는 정보 보안 및 범죄 수사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하의 국가 정보기관이다.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본부가 있으며, 해외 분야를 맡는 1차장, 국내 분야를 맡는 2차장, 북한을 맡는 3차장과 기획조정실장이 있다. 주요 업무는 안보 관련 수사, 대북 정보 수집, 방첩, 산업 보안, 대테러, 사이버안전, 국제범죄, 해외정보 수집 등이다. 육군 대장 출신인 남재준 원장이 2013년부터 국가정보원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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