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청장 전상우)은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본격논의 할 '지식재산 전문인력육성 추진기획단‘ 발족식을 22일 한국발명진흥회(서울, 역삼동) 19층 국제회의실에서 가졌다.

지식재산 전문인력육성 기획단은 최근 지식재산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증가와 지식재산 분야의 융복합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지식재산 전문인력 육성현황을 종합점검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식재산 전문인력육성과 관련한 선진국의 동향을 보면 미국 등 선진국은 법학과 공학, 경영학이 융합된 학제교육과 연구를 통해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인근 일본의 경우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05년도의 6만명에서 향후 10년 뒤인 ’14년까지 12만명으로 육성한다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중이다.

기획단 구성 및 운영에 대해서는 지난 1월 18일 개최된 제21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바 있으며 지식재산 인력육성방안 논의를 위해 관계부처와 민간기업이 한자리에 모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발족식에서 전상우 특허청장은 “지식재산 전문인력의 가장 큰 수요처는 기업이기 때문에 기업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수요자 중심의 계획을 만들기 위해 기업에서 인력양성 경험이 풍부한 손욱씨를 기획단 단장으로 위촉했다”며 기획단장 위촉의 배경을 설명하였다.

기획단에는 ▲LG전자 특허센터 이정환 부사장 ▲산업기술진흥협회 최재익 부회장 등 산업계 위원 8명과 ▲KAIST의 조영호 교수 ▲한양대의 윤선희 교수 등 학계 인사 4명과 과기부, 교육부, 산자부, 예산처 등 7개 부처·청의 본부장이 참여한다.

향후 기획단은 ▲지식재산 전문인력에 대한 직무분석 및 수요조사 ▲국내외 대학의 지식재산 교육 현황 ▲지식재산 전문인력 관련 법제도 등을 조사한 후 이를 바탕으로 금년 12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보고할 “국가 지식재산 전문인력 수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특허청은 기획단이 지식재산 전문인력과 관련한 심도 깊은 논의를 할 수 있도록 한국발명진흥회 산하에 기획단 활동을 지원할 사무국을 설치하였고 아울러 별도의 연구팀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상우 특허청장은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키워내는 것은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이공계 인력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획단 발족에 의미를 부여하였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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