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2년 연속 러시아 타이어 박람회 금 · 은상 동시 수상
넥센타이어(www.nexentire.com 대표 홍종만)가 유럽의 최대 타이어전시회의 하나인 ‘2007 Moscow tire & rubber 박람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러시아에서 열린 ‘2007 Moscow tire & rubber 박람회’에서 주력 수출제품인 N3000과 CP641 두 모델이 각각 금상과 은상을 휩쓸어 우리나라 타이어 기술력을 세계에 알렸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 측은 “주력 UHP제품인 N3000이 금상을 수상한 것은 세계 최대시장의 하나인 유럽시장에서 세계 유수업체의 UHP제품과 견주어 제품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입증 받은 의미 있는 수상”이라고 밝혔다.
은상을 수상한 CP641 모델도 High Performance 제품으로 유럽지형의 드라이빙에 적합한 제품으로 인정받아 앞으로 수출시장에서 큰 성과를 낼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매년 개최되는 ‘Moscow Tire & Rubber 박람회’는 올해로 10번째를 맞았으며 세계의 유수 타이어 브랜드들이 참가하는 명성을 지니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총 25개국에서 106개업체가 참가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이번 러시아에서 금상 은상 수상으로 넥센타이어는 신흥 타이어 수출시장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러시아와 동유럽 지역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연구인력을 대폭 늘리는 등 연구개발 능력을 크게 강화해 타이어소재는 물론 타이어의 기능성을 크게 높인 첨단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넥센타이어 홍종만 대표는 “이번 러시아에서 2년연속 최고상 수상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향상되어 러시아 유럽지역 수출량 증대 뿐만 아니라 회사전체의 고수익 경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러시아는 연평균 6~7%의 고성장으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포드, GM 등 세계적인 완성차업체들이 대거 몰려들고 있는 신개척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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