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걸 윤서나, 동덕여대서 UCC 주제로 강연
UCC 동영상 포털 엠군(대표 신동헌, www.mgoon.com)은 엠군에 댄스 동영상을 올려 일약 UCC 스타가 된 윤서나 (27, 본명 윤선화) 씨가 ‘내 꿈을 이루게 해 준 동영상 UCC’란 제목으로 동덕여대 미디어 디자인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시간 동안 특강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서나 씨는 엠군(http://mulpi.mgoon.com/wavegirl)에 ‘섹시 마빡이 댄스’, ‘섹시 웨이브 댄스’ 등 자신의 댄스 동영상을 올려 100 만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일명 ‘웨이브걸 윤서나’로 뜬 대표적인 UCC 스타. 평소 자신의 끼를 살려 방송계나 VJ 활동을 꿈꿔 왔던 윤서나 씨는 UCC로 스타로 뜬 후 엠군에서 한주의 인기동영상을 소개하는 ‘걸스브리핑’ VJ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각종 방송사 및 언론사에서 출연 요청도 받고 있다.
이번 특강은 현재 사회 문화적 메가 트렌드라 할 수 있는 UCC에 대한 내용과 윤서나 씨가 UCC 스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강연의 마지막에는 UCC 스타로 뜨는 비법 소개와 함께 윤서나 씨와 동덕여대 학생들이 직접 댄스 동영상 UCC 만들기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사로 초대받은 윤선화 씨는 “처음으로 해 보는 강연이라 매우 떨리지만 댄스 동영상을 만들면서 자신을 잘 표현하는 노하우를 알게 됐다”며 “동영상 UCC를 어떻게 활용하고 그 과정에서 생활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솔직하게 이야기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군은 윤서나 씨가 진행하는 특강 및 동덕여대 학생들의 동영상 UCC 제작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 엠군 사이트에 올릴 예정이다.
윤서나가 말하는 UCC 스타가 되는 비법
“제목이 반이다”
잘 지은 제목 하나로도 일정 수준의 클릭 수는 확보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이 바로 제목이기 때문. ‘oo 댄스’, ‘xx 먹기 실험’과 같이 너무 흔한 제목은 실패하기 쉽다. 강한 제목으로 눈길을 끄는 것이 좋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담긴 제목이라면 금상첨화. 하지만 낚시성 제목은 삼가 해야 한다. 네티즌들은 댓글로 바로 응징하기 마련이다.
“필살기는 초반에 보여라!”
네티즌들은 인내심이 부족하다. 막판 반전을 노리는 것은 위험한 방법. 기다리지 못하고 닫아버리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필살기는 동영상 초반에 배치해서 관심도를 높여야 한다. 보는 이가 부담을 느낄 정도로 길이가 너무 긴 동영상도 피하는 것이 좋다. 2~4분 정도의 길이가 적당하다.
“같은 값이면 고화질로”
칙칙하고 선명하지 못한 화면은 더 이상 환영 받지 못한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있듯이 고화질 동영상 UCC가 훨씬 높은 호응을 얻기 마련이다. 최근 엠군, 엠앤캐스트 등 고화질을 지원하는 UCC 사이트가 늘어나면서 화질이 높은 컨텐츠 고화질로 승부할 수 있는 방법이 더욱 쉬워졌다.
“틈새를 공략할 것!”
네티즌들이 가장 손쉽게 제작해서 끼를 뽐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댄스’와 ‘악기 연주’이다. 그러나 이미 동영상 UCC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하게 장기를 보여주는 UCC로는 아주 뛰어난 실력이 아닌 이상 수많은 UCC 중에서 돋보이기 어렵다. 이 때문에 남들이 잘 선택하지 않는 기발한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댄스 영상이라도 의상을 특이하게 하거나 재미있는 음향 효과를 넣는 등 차별화를 통해 인기를 얻은 경우도 있다.
UCC 스타 윤선화 프로필
· 이름 : 윤선화 (엠군에서는 윤서나로 활동)
· 나이 : 1981년생 27살
· 직업 : 모델활동 및 인터넷 동영상 VJ등
· 엠군 멀피 주소 : http://mulpi.mgoon.com/wavegirl
· 취미 : 음악감상, 댄스
· 장래희망 : 본인의 끼를 살려 VJ나 방송계 활동 희망
▶ 웨이브걸 윤서나의 클럽에서 통하는 웨이브 비법 http://mulpi.mgoon.com/wavegirl/V343977
웹사이트: http://www.mgoon.com
연락처
엠군미디어 손주연 과장 02-3420-1643
민컴 정민아/ 윤서현 02-566-8898 017-282-0677/ 010-6203-0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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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7일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