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가 올해부터 푸르고 아름다운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시멘트 옹벽 등에 덩굴식물로 식재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5일 태화강 둔치에서 시민식수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울산시는 이달 17일부터 31일 까지 15일간 시민식수 기간을 설정하고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번영교 아래 중구 쪽 태화강 둔치에서 87개 시민단체, 시민 등 1,9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덩굴식물 100만본 식재 시민식수의 날” 행사를 갖는다.

울산시는 이날 담쟁이, 송악, 덩굴장미, 능소화 등 1만본과 제라늄, 데이지 등 아름다운 꽃 묘목 2천여 본을 심는다.

부대 행사로 태화강변 가득히 아름다운 꽃을 피워 주기를 기대하며 하늘에 약 1,500 여개의 꽃씨 풍선 날리기를 마련한다.

이날 심은 식물에는 해당 단체의 이름이 기재된 팻말이 세워, 내가 심은 식물이 얼마나 잘 자라는지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지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계속 관심 있게 지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또한 향후 사후관리와 시민식수 참여 우수 단체에 대하여 시상이나 별도의 인센티브를 부여 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2007년부터 2010년 까지 4년간에 걸쳐 사업비 약 58억원을 들여 덩굴식물 100만본을 식재키로 올해 40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참여를 위해 지난 2월 12일까지 1차 접수한 결과 시민참여 신청이 104개소에 7만1,000본에 이르며, 현재에도 희망하는 시민들의 신청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2차 접수는 지난 2월 12일 이후 연중 접수하고 있으며 접수순에 따라 묘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전화접수 또는 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울산광역시 홈페이지 우측 중간 배너 “푸른 울산 가꾸기 덩굴식물 식재 참여신청 안내”를 보면 자세한 안내가 나와 있다.

울산시가 식재하고 있는 상록 덩굴식물인 “헤데라”는 실내 공기정화 능력이 덩굴식물 중에서 제일 좋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벽면이나 정원, 공한지 등을 손쉽게 푸르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

울산시는 올해 춘기에 태화강 양안 콘크리트 벽면 전체에 덩굴식재를 완료할 계획이며 시가지 콘크리트 벽면에 지속적으로 녹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는 22일 오전 11시 가족문화센터에서 울산환경운동연합 등 87개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둔치 덩굴식물 시민식수 실시 간담회’를 갖고 행사추진, 식수 관리 방안 등을 협의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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