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식 금융인은 시·군구 추천을 통한 시·도 주관의 1차 심사와 금융감독위원회의 2차 심사, 행정자치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신지식 금융인’은 제2건국준비위원회가 주관했던 98년부터 2002년까지 총 78명이 선정되었으나 행정자치부로 업무가 이관된 2003년 이후 소수·정예화 방침에 따라 선발 인원을 대폭 축소하였다.
올해는 박철 연구원이 전 금융기관을 통틀어서 유일하게‘신지식 금융인’으로 선정되었다. 박 연구원은 현재 국민은행 연구소에서 금융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90년대 중반부터 선진국의 사례와 관련 자료를 수집하는 등 일찍이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철저히 준비해 왔다. 특히 보수적인 은행문화에서는 이례적으로‘은행장 직소(直訴)’라는 방법을 통해 국민은행이 국내 최초로 청소년 금융교육을 시작하고 전담부서를 만들자는 제안을 함으로써 업무추진 과정에 있어서도 신지식인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돈으로 할 수 있는 5가지(돈 벌기-돈 불리기-돈 쓰기-돈 나누기-돈 빌리기)’를 국내 금융교육의 표준으로 정착시키는 등 창의적인 발상과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체계로 만들어진 국민은행의 금융교육 책자『스무살, 이제 돈과 친해질 나이』,『돈을 알자! 경제를 알자!』가 각각 중국과 대만에서 번역 출간될 예정일 만큼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밖에 왕성한 집필 활동 등을 통해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데 앞장서 왔다.
앞서 2003년‘저축의 날’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던 박철 연구원은 2년이내에 다시 국무총리표창 이상의 정부포상을 받을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신지식인 인증에만 그쳐 관계자들의 아쉬움을 낳기도 했다. 한편 박 연구원을 포함해서 국민은행은 98년 이후 지금까지 총 5명의 신지식인을 배출함으로써 직원 역량에 있어서도 리딩뱅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업무추진을 중시하는 기업문화가 이 같은 신지식인 양성의 토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개요
정부가 1963년 설립해 1995년에 민영화했다. 1995년 장기신용은행과 합병, 2001년 주택은행과 합병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큰 은행으로 성장했다. 2005년 무디스에 의해 아시아 10대 은행으로 선정됐다.
웹사이트: http://www.kbstar.com
연락처
홍보팀 과장 유정윤 2073-71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