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보험가입, 보험금 지급 심사도 한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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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코스피 032830
2007-03-22 10:42
서울--(뉴스와이어)--삼성생명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 소재의 중앙일보빌딩에서 이수창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각종 보험심사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보험심사센터」 오픈식을 가졌다.

삼성생명은「보험심사센터」 오픈을 통해, 보험 가입의 입구인 언더라이팅(신계약 인수여부 심사)과 출구인 사고보험금 지급 심사 업무를 한 곳에서 실시함으로 고객에게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생명은 본사 보험심사부서와 현장 고객관리 부서로 이원화 되어 있던 언더라이팅 및 사고보험금 지급 심사업무를 「보험심사센터」로 일원화 했다.

이에 따라 「고객접수→각 지역 담당자 심사→ 본사 최종 심사」의 3단계로 이뤄졌던 심사 절차가「고객 접수→보험심사센터 통합심사」의 2단계 프로세스로 단축, 고객은 빠른 업무처리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회사측면에서도 「보험심사센터」오픈과 함께 도입한 '新심사 시스템'으로 업무 진행사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으며, 전국 각지에 분산 근무하던 보험심사 전문 인력이 한 장소에서 업무함으로 노하우의 공유 等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삼성생명은 이번 심사업무 통합을 통한 업무 효율화로 약 57억여원의 재무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언더라이팅 및 보험심사 전문가 131명으로 출발한 「보험심사센터」를 08년 상반기까지 235명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오픈식에서 이수창 사장은 "「보험심사센터」는 보험가입의 첫 단추와 지급의 마지막 단추를 끼우는 핵심조직"이라고 말하며, "창립 이후 50년간 고객중심의 경영과 지속적 혁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해 왔듯이, 「보험심사센터」도 국내 보험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삼성생명 개요
1957년 5월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염원으로 첫 발을 내딛은 삼성생명은 국내 최고 권위의 국가고객만족도 (NCSI) 평가에서 10년 연속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2년 6월기준, 자산규모가 186조원을 돌파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 금융회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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