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버스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는 선·후불 교통카드와 일반신용카드(마그네틱) 모두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는 택시요금 카드결제시스템을 이미 ‘06. 8월부터 시험가동(41대)으로 안전성을 확보한데 이어 금년상반기중 희망택시 5,000대 이내로 시범운영할 예정이며, 시범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하반기 이후 나머지 택시도 확대 시행해 나감으로써 향후 3년내에(’09년까지) 서울의 전체택시 72,500대 중 5만대 이상에서 카드결제가 가능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카드택시의 출범을 기념하고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07. 3. 22.(목) 14:30에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평화의공원에서 오세훈시장과 택시업계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카드택시 발대식을 개최한다.
금번 택시요금카드결제서비스의 개시로 수입금관리 및 경영의 투명화 등 부대효과도 기대되며, 이미 시행해 오거나 시행예정인 다른 택시대책(‘06.9월 업무택시제 도입, ’06. 11월 안심서비스 도입, ‘07. 4월 콜택시서비스 기준 업그레이드 등)과 함께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자가용 이용시민들이 편리한 택시로 갈아타도록 유인하고, 나아가 서울의 대기오염을 줄이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택시요금 카드결제 추진배경
서울의 지하철과 버스의 교통카드 사용이 보편화되었으나, 대중교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택시에서는 여전히 현금 위주의 영업방식이 고수되어 왔음.
따라서 시민이 현금이 없거나 부족한 경우에 택시이용을 기피함으로써 택시의 수입 증대에 장애요소가 되어 왔으며, 모범택시 등 일부 택시(전체 72,500대의 택시 중 13,000여대)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지하철·버스에서 사용되고 있는 교통카드는 사용할 수 없어 노인·주부·청소년 등 신용카드를 쓰지 않는 이들에게는 별 도움이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는 택시요금을 교통가드와 신용카드 모두로 결제할 수 있도록 택시에 카드결제시스템의 도입을 추진해 왔다.
추진경위
본 택시요금 카드결제시스템과 카드기기의 개발·공급은 이미 서울의 지하철·버스에서 카드결제시스템을 운용중인 (주)한국스마트카드가 맡고 있으며, (주)한국스마트카드와 택시사업자단체(법인·개인)간에 협의하여 ‘06. 8월부터 지금까지 개인택시 41대에서 시험가동해 옴으로써 시스템의 안전성을 검증하였고, ’07.3월까지 시범운영 참여 희망택시를 5,000대 한도로 모집중에 있다.
그리고 현재 BC·삼성·현대·롯데·수협 등 5개 카드사가 참여하여 ‘07. 상반기 중에는 5,000대 규모로 시범운영한 뒤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07. 하반기부터 다른 택시도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며, 국민, LG 등 나머지 카드사도 본서비스에 참여할수 있도록 계속 협의중에 있다.
카드결제 시스템의 기능 및 장점
① 지하철·버스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는 선불교통카드인 티머니(T-momey), 후불교통카드 및 일반 신용카드 모두로 택시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참고로, 기존에 모범택시 및 콜택시 등 약 13,000여대에 신용카드 결제기기가 장착되어 있는데 이들 택시에서는 신용카드를 잘 쓰지 않는 청소년, 주부, 노인 등이 이용하기 어려웠으나, 이번에 도입되는 카드결제기기는 이들이 주로 가지고 다니는 선불교통카드(티머니, 50만원까지 충전 가능)로도 요금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하였다.
② 현금을 내면서 택시요금이 부족할 경우 교통카드 및 신용카드로 보충결제가 가능하다.
③ 현금 및 카드로 결제시 모두에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참고로, 이번의 카드결제시스템은 신용카드 결제시는 물론 교통카드 및 현금(5,000원 이상) 결제시에도 일반 점포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와 마찬가지로 택시 이용고객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국세청의 연말정산시스템과 연결되어 있다.
④ 한편 새 카드결제기기는 선·후불 교통카드 및 일반신용카드 결제기능 이외에도 현금영수증 발급, 핸드폰 핸즈프리 기능을 하나의 통합단말기에 수용, 표준화함으로써 택시의 안전운행에 기여하고 택시내부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⑤ 아울러 택시사업자가 희망하는 경우 카드결제기기에 연동하여 콜택시 기능까지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향후 서울시의 택시 콜서비스 향상 및 택시의 호출이용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택시사업자의 부담내역
본 카드결제서비스에 참여하는 택시의 경우 초기 기기설치비용으로 대당 15만원이 소요되며, 서울시는 카드결제의 조기정착을 위해 해당 비용 전액을 재정보조(5,000대분 7.5억원)할 예정이고,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택시에 대해서는 관리비조로 대당 월 1만원을 부담하나 ‘07. 8월까지는 면제하고 이후로도 카드결제비율 15% 이상 등 결제실적에 따라 관리비를 면제해 줄 계획으로 있으며,
카드결제에 따른 수수료는 결제금액의 2.4%를 부담하게 되는데, 향후 카드결제비율 증대시 결제수수료를 점진적으로 하향조정해 나갈 예정이다.
□ 기대효과
택시요금 결제수단을 다양화함으로써 시민들의 택시이용 편의를 제고하고, 이미 시행중인 업무택시제(‘06. 9월~) 및 안심서비스(’06. 11월~), 그리고 ‘07. 4월 이후 시행할 브랜드 콜택시 서비스기준 업그레이드 등과 함께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택시이용수요 증대 및 택시업계 경영난 완화에도 도움을 주며, 궁극적으로는 자가용 승용차 이용수요를 편리해진 택시로 유인하여 서울시내 승용차 통행량 감축 및 대기오염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본 서비스의 확대시행시 택시운송수입금 관리의 투명성도 제고되어 서울시와 시민들이 택시영업실태를 파악하고 요금수준의 적정성을 검증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브랜드콜택시, 업무택시 및 신규 개인택시에 대하여 카드결제기기 장착을 의무화할 방침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서울시의 버스와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과 동일하게 카드요금제를 도입하는 등 관련 제도 개선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추진계획
택시요금 카드결제 서비스의 전면 시행 이전에 금번 시범사업을 통하여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금년 하반기부터 카드결제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고, 나머지 미참여 카드사(국민·LG 등)도 조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 협의 예정이며, 향후 서울시의 재정지원을 받게 될 브랜드 콜택시에는 카드결제를 의무화해 나갈 예정이다.
기타사항
‘07. 3. 22. 카드택시 발대식에서 법인·개인택시조합 합동으로 택시종사자들이 친절서비스(5No5Yes운동)를 함께 다짐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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