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대학 캠퍼스에 영어 전용 카페 오픈

서울--(뉴스와이어)--서강대학교(총장 손병두) 캠퍼스에 영어 전용 카페가 생겼다.

서강대는 21일 오후5시, 마테오관 3층에서 손병두 총장등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전용 카페 오픈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영어카페는 오전10시부터 오후8시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일반카페처럼 커피, 차, 과자류 등이 판매된다. 아르바이트 학생들에게도 모두 영어만 사용하도록 의무화 했고 카페이용자도 영어사용만 가능하다. 카페 아르바이트 학생들은 전공 등에 관계없이 영어회화 수준을 고려해 선발된 영어회화 능통자들로 구성했다.

카페에서는 영어로 된 DVD를 감상할수 있도록 했고 음악 CD도 비치해 두었다. 이와함께 영어게임, 노래 콘테스트 등의 다양한 행사도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물론 영어잡지등 출판물도 다량 비치하고 있다.

영어 전용카페는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국제화 강화 차원에서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과 영어권 문화를 학내에서 체험토록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손병두총장은 “영어 전용카페를 통해 캠퍼스내에서 외국문화를 다양하게 접해볼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하고 앞으로 공간을 더 넗히고 불어, 독일어 카페등으로도 발전시켜 영미문화, 독일문화, 프랑스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sogang.ac.kr

연락처

서강대학교 대외협력처 홍보실 우재철 실장 02-705-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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