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이준기, 그리고 ‘플루토에서 아침을’ 킬리언 머피

서울--(뉴스와이어)--2005년 <헤드윅>의 조승우, 2006년 <왕의 남자>의 이준기

아름다운 그, 혹은 그녀의 매력에 관객들은 빠져든다.

<헤드윅>의 조승우, <왕의 남자>의 이준기를 거쳐 2007년에 또 하나의 새로운 캐릭터와 매혹적인 배우가 등장한다. 바로 <플루토에서 아침을>의 ‘키튼’을 연기한 킬리언 머피이다. ‘헤드윅’의 아름다운 금발과 ‘공길’의 중성적인 매력에 눈길을 빼앗겼던 관객이라면, 화사한 핑크빛으로 극장가를 물들일 ‘키튼’의 사랑스러움에 사로잡히고 말 것이다.

2007, 관객의 마음을 뒤흔들 가장 강렬한 캐릭터

뮤지컬 <헤드윅>의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이제 국내 관객들에게도 드랙퀸(여장남자)이라는 소재는 낯설지 않다. 금발에 짙은 화장을 하고, 열정적으로 삶을 노래하는 그녀, 헤드윅에게 관객들은 열광적인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냈다. <플루토에서 아침을>의 키튼 역시 어린 시절부터 엄마의 산호색 핑크구두와 예쁜 치마, 립스틱 등 아름다운 것에 마음을 빼앗기는 남자이다. 여자가 되고 싶은 사랑스러운 남자 ‘키튼’은 ‘헤드윅’ 이후 가장 강렬하게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어놓을 캐릭터가 될 것이다. 다만, <헤드윅>의 그녀보다 더욱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여자보다 아름답다! 여자들을 매혹한다!

천만 관객을 동원한 <왕의 남자>의 이준기는 공길 역할을 통해 사회적 신드롬을 일으켰다. 모호한 성정체성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면서, ‘예쁜 남자’에 대한 환상은 하나의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왕의 남자> 속 공길이 보여준 중성적인 매력은 관객을 사로잡을 만큼 매혹적인 것이었다. <왕의 남자>의 공길에 이어, 여자보다 아름다운 매력으로 여자들을 매혹할 남자는 단연 <플루토에서 아침을>의 킬리언 머피가 될 것이다. 신비로운 푸른 눈과 사랑스러운 몸짓, 귀여운 애교와 미소로 관객을 키튼의 세계에 빠져들게 하는 그는, 완벽하게 키튼이라는 캐릭터를 체화하며 스크린 가득 여성적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킬리언 머피는 <배트맨 비긴즈>,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등을 통해서 이미 익숙하게 얼굴을 알린 배우이지만, 이번 영화에서의 완벽한 변신을 통해 배우로서의 새로운 가능성과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2007년 4월 5일, 달콤하고 알싸한 인생의 마법이 시작됩니다!

연락처

프리비전 권용주 팀장, 김희준 02-511-546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