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새내기들, 이웃사랑부터 배워

대전--(뉴스와이어)--공기업이 신입직원 교육과정에 사회봉사활동을 필수과정으로 포함시켜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조폐공사(사장 李海成, www.komsco.com)는 지난 3월 5일 채용한 신입직원 52명에 대하여 약 10주간의 직무교육을 시키고 있는데, 교육과정의 일부로 사회복지시설 4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렇게 펼쳐지는 사회공헌활동은 앞으로도 계속 공사의 신입직원 수습평가 필수요건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공사는 사회적 책임성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신입직원들은 입사부터 소외된 이웃과 나눔 문화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2007년 3월 16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하루를 정해 신입직원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 신입직원 52명에 대한 교육과정에 사회공헌활동을 포함시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실천을 통해 사회공헌의 중요성에 대한 마인드 확립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다. 공사는 이러한 활동들을 신입직원 수습평가 필수과정에 포함시켜 계속 적용할 방침이다.

우선 3월 16일, 경산 화폐본부 인근의 정신지체 장애 사회복지시설인「성락원」과「루도비꼬집」에서의 첫 봉사활동에 이어 충남 공주에 있는 동곡요양원에서 벌였다. 이들은 평균 170여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우수한 새내기들로 공사의 방침에 따라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신세대답게 직접 만드는 등 매우 의욕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였다.

특히, 이들이 서툰 솜씨로 선보인 마술, 인형극과 테크노댄스는 무의탁노인들에게 잠시나마 지나간 젊음을 되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조폐공사의 신입직원 봉사활동은 경산지역을 시작으로「동곡요양원」(충남 공주시 소재)과 「사랑의 집」(대전시 유성구 소재)으로 매주 1회씩 이어 갈 예정이다. 동곡요양원 등은 그 동안 공사가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 신입직원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높은 기대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신입직원들은 입사하면서부터 사회적 책임성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로 삼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문화 실천 우수 공기업으로서 조폐 공사 이미지 정립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koms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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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고객만족팀 과장 김영신 042-870-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