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 항공운항과 학생 시스터 결연식
동의과학대학(학장 이충엽) 항공운항과는 22일 오후 2시 이 대학 진리관 컨벤션홀에서 항공운항과 전체 교수와 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터결연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스터프로그램은 여학생으로만 이루어진 항공운항과의 학과 특성상 전공과 관련한 간접경험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한 이 학과 김여훈 학과장의 아이디어로 지난해 시범적으로 실시했는데 이 프로그램이 재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자 이를 매년 확대 실시하기로 한 것.
이 대학 항공운항과 학과장 김여훈 교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이러한 학생들 간의 교류는 자신은 물론 학과에 대한 소속감과 함께 대학에 대한 애교심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의 대학생활에 대한 혼선과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한편 결연식을 통해 맺어진 ‘시스터’들은 이 학과에서 실시하는 공동체험활동이나 현장실습에도 함께 참여하게 되며 주 1회의 정례적인 미팅을 통해 서로의 애로사항이나 고민을 털어놓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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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1일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