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대학생들의 정치참여가 대부분 학생운동, 정당행사·선거운동 동원, 온라인 홍보부대 등 피동적 동원방식으로 진행되어온 데 반해, 열린정책연구원의 이번 정책자문단 활동은 체계화된 정책교육과정과 정책입안 훈련 과정을 통해 새로운 ‘정책적 정치참여’의 방식을 처음으로 개척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수도권지역 30여개 대학을 포함해 현재 전국에서 지원한 150여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은 국회의원·대학교수·경제관료 등 주요 정책 전문가들과의 토론, 정책 전문위원과 국회 보좌관 등과의 간담회, 정부산하기관 현장취재, 그리고 수십 차례에 걸친 팀별 미팅 등을 통해 각 팀별로 정책연구 및 입안을 구체화 시켜왔고, 그 결과물을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공개하는 것이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공개될 정책제안은 ▲통일마을 조성사업 ▲건전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체크카드 사용 활성화 ▲저소득층자녀 대학생 멘토링 사업 등 13개이며, 각각의 정책보고서들은 대학생들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신선함으로 가득하다.
‘통일마을 조성에 대한 보고서’는 새터민 문제 등을 평화경제, 통일경제라는 문제의식으로 접근하여 그 세부 운용 방안까지 제시하고 있으며, ‘체크카드 사용 활성화 보고서’는 체크카드 이용 빈도가 높은 대학생들의 입장에서 그 활성화와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대학생멘토링에 대한 보고서’는 교육부문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 대학생 스스로 멘토링 자원봉사에 나서자는 실천의지를 적극 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재취업, 새터민 청소년을 위한 종합지원 계획 등 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거나 미처 살피지 못하는 과제에 대해 대학생들의 신선한 감각을 담아냈다.
이외에도 열린우리당 정책자문단원들은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소속 대학생들과 개헌 토론회를 함께하는 등 대학생의 ‘정책적 정치 참여’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이번 정책발표회는 여타 정당들의 대학생 참여 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표의 심사는 유재건 의원을 비롯 국회의원, 외부교수등이 1차 보고서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4월 1일 수료식에서 최종 발표하고, 우수한 정책에 대해 포상한다.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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