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2008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 전북 유치에 뜨거운 불이 당겨졌다.

전국의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민생활체육대축전’의 2008년 개최장소를 두고 자치단체들의 유치전이 치열한 가운데, 국민생활체육협의회 현지 실사단 3명이 오늘(26일) 전북을 방문해 27일까지 행사 프로그램 및 경기장·숙소시설 등을 점검할 예정에 있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행사는,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 축제로 지난 2001년 첫 대회 시작 이후 규모가 점차 늘어나 개최연도에는 17개 종목 5만 6천명이 참가했지만, 5년 후인 2006년도에는 41개 종목 17만 9천여명이 참가했다.

실제 지난 2005년 대회를 유치한 충청남도는 국민생활체육협의회에서 지원한 5억여원과 지방비 18억원을 들여 대회를 추진했지만 지역경제 유발효과는 5배가 넘는 127억원에 달하였으며, 지난해 대회를 유치했던 전라남도에서도 25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15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을 내논 것을 볼 때 국내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임에 틀림이 없다.

이와 같이 대축전 유치는 생활체육뿐만 아니라 전북 경제 발전에 커다란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어, 전주시장 시절 생활체육 시장으로 불려졌던 김완주 전북도지사의 유치 의지 또한 매우 높다.

지난 8일 김완주 도지사는, 생활체육협의회 회장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2008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 유치에 대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하고 전북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하나로 힘을 모아 줄 것을 다짐하였으며,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이번 전북을 방문한 실사단에 제공하여 전북도민의 뜨거운 유치열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전라북도는, 전국체육대회· ‘97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대규모 국내·국제대회를 치른 경험이 풍부하여 전국규모의 생활체육 스포츠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시설과 인적자원 등 인프라가 잘 확충되어 있다는 점을 들어 유치당위성을 펼쳐 나가는 한편 2007년도 대회가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점을 감안하여 지역안배 차원 등을 적극 부각시킬 계획이다.

또한 전북이 갖고 있는 맛과 멋 등 고유 전통문화를 스포츠행사와 연계시키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스포츠 전북도’의 이미지를 한껏 부각시켜 대회를 치른다는 야심 찬 계획을 갖고 실사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동안 체육단체 통폐합문제 등 크고 작은 내홍을 많이 겪어왔던 전라북도 생활체육단체가 ‘2008 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을 기필코 유치하여 전라북도 생활체육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만들고, 200억원 가까운 지역경제 유발효과도 노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새 봄과 함께 ‘2008 전국국민생활체육 대축전 전북유치‘라는 낭보를 기대해 본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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