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결정, D-100(3.26)계기 평창 다채로운 홍보활동 전개

춘천--(뉴스와이어)--오는 3.26(월)로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일이 100일 남게 된다.

유치위원회(위원장 한승수)에서는 숨가쁘게 해외홍보에 진력하는 가운데 개최지결정 D-100일을 기해 국민적 유치열기를 한데 모으는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3월말 또는 4월초에 있을 IOC에서 주관하는 여론조사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국내외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유치위원회 공식후원사인 인터넷 포털사이트 3사(다음, 네이버, SK커뮤니케이션)를 통하여 「유치지지 10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포털사이트별 자체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하였다.

구글 및 야후 등 해외 포털사이트를 통해 동계올림픽관련 검색시 평창 홈페이지가 상위에 검색될 수 있도록 하고, 네티즌(동사모 회원)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벌이며, 홈페이지도 새로 단장했다.

강원도의회에서는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국민적 열기를 결집하고 대회유치를 기원하는 유명지의 흙과 물을 한데모아 오는 3.27(화) 16:00에 평창동계올림픽 주개최지인 평창지역에서 전국토 합수·합토 유치 기원제를 봉행한다.

같은 날(3.27) 18:40부터는 서울 88올림픽체육관에서 “유치기원 SBS 특별생방송 콘서트”가, 그리고 19:00부터 평창 용평돔에서는 “KBS 열린음악회”가 8천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종교계에서도 다시한번 국민들의 유치열기를 한데 모으는데앞장선다.

대한불교조계종에서는 오는 3.29(목) 14:00부터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 범불교 지지대회」를 서울시 조계사에서 3천여명이 신도가 모인 가운데 열리며, 전국 전 사찰에서 유치기원 성금모금 활동도 재개하고, 기독교 등에서도 유치기원 기도회 등을 여는 등 열기확산에 나섰다.

또한,「BRAVE BROTHERS(용감한 형제)」라고 명명된 대한민국의 두 청년이 세계인들에게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알리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전 세계를 누빈다.

배장환(25세), 배성환(24세) 형제는 D-100일(3.26) 인천을 출발하여 아시아(중국, 카타르), 미주(캐나다, 미국, 멕시코, 과테말라, 파나마), 유럽(스페인, 그리스, 오스트리아, 러시아, 영국, 독일 등) 등지를 돌아 7.2일과테말라에 도착하여 동사모와 합류하여 거리응원을 주도할 계획이다.

김진선 강원도지사(유치위 집행위원장)는 “온 국민의 유치열기 속에서 IOC 현지실사를 성공리에 받았으며, 국민적 지지도는 타 후보도시를 훨씬 능가하는 평창의 강점”이라며 “이렇게 전국민적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웹사이트: http://www.pyeongchang2014.org

연락처

2014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홍보부 (033)249-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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