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26일 대전 유성리베라호텔에서 지난해 철도공사와 계약 등을 체결한 600여개 협력회사 대표를 초청해 ‘우리가 모시기'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철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직접 협력회사 대표를 만나 ‘청렴실천 협약’을 맺고, 공사와 협력회사의 상생경영을 통한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또 공사가 투명경영을 위해 공기업 최초로 도입·추진중인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소개하고, 사외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옴부즈만’과 협력회사간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이철 사장은 “그동안 철도공사는 공기업 최초로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하는 등 모든 제도적 장치를 갖췄으며, 협력회사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각종 계약제도 혁신을 통해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에 주력해 왔다”면서, “이번 간담회는 그 동안 추진해 온 각종 제도개선에 대한 협력회사의 평가를 받는 자리일 뿐 아니라, 투명경영을 위한 일련의 대책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협력회사 대표들의 도움과 협조를 구하는 자리”라며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 주제인 ‘우리가 모시기’는 철도공사가 협력회사와의 관계를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동등하고 수평적인 협력관계로 인식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CEO가 직접 협력회사 대표를 초청해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상생경영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열린 토론의 장‘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간담회는 그 동안의 노력들이 협력회사의 시각으로 재조명되고 나아갈 바람직한 길을 같이 모색하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그리고 협력회사와 함께 경영의 견실한 뿌리를 내려 지속가능경영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실천적 의미를 갖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철 사장은 지난 2005년 6월 한국철도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윤리·투명경영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공사 경영의 대국민 신뢰 회복 등 이해관계자의 신뢰 제고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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