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나’이름만큼 독특한 첫 개인전
지난 2월 서울미술고등학교를 졸업한 금빛나양은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독특한 작품세계 만큼, 교도소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입체 작품 30여점으로 ‘인식타파’를 주제로, 여주교도소 민원봉사실내 나눔갤러리에서 3월 28일 오후 3시에 공식적인 첫 개인전을 오픈하여 새로운 세계로의 여행을 시작한다.
여주교도소 나눔갤러리에서는 이번이 일곱 번째 전시이지만, 여섯차례의 기성 작가들과는 달리, 막 고교를 졸업한 금빛나 작가의 첫 개인전을 교도소라는 아주 색다른 곳에서 여는 것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어린 작가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미술계에서도 아마 처음일 것이고, 교도소를 찾는 민원인 및 방문객들에게도 3차원적인 작품들로 인해 이색적인 문화 체험이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yeojugyo.go.kr
연락처
여주교도소 총무과 교사 이현희, 031-884-7800(203) 이메일 보내기
-
2007년 9월 19일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