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가 최근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2006년 전국 마을상수도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7억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이로써, 도는 ‘전국 마을상수도 관리실태’ 평가가 첫 실시된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5일 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시설노후화와 운영관리 미비 등 문제점이 지적돼온 마을상수도 운영관리 개선 및 지자체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전국 마을상수도 관리실태’를 평가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 및 민간단체 20인으로 구성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 최종 평가회의를 통해 지자체의 마을상수도 개선계획, 투자예산, 수질검사 결과 및 관리상태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이에 따라, 마을상수도시설이 30개소 이상인 전국 183개 기초 지자체 중 시·도에서 추천(서울, 광주, 대전, 제주 제외)한 4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들 지자체에 대한 1차 서류 평가에서 20개 지자체만이 뽑혔고 이어, 2차 현장평가 등을 거쳐 이 가운데 8개 지자체가 탈락, 도내 담양군과 영암군, 해남군 등 3개 군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총 12개 기초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평가 결과, 도는 타 시도에 비해 낮은 재정자립도에도 불구하고 마을상수도 무인관리시스템 구축 및 시설개량 등 상수도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해온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특히, 이번 우수기관으로 선정으로 전체 포상금 총 70억원 가운데 17억원을 받게 됐고 이 포상금을 마을상수도 시설개량사업과 용역사업, 주민홍보 등 마을상수도 관리향상을 위해 집행할 계획이다.

한편, 정종국 전남도 수질개선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실시될 마을상수도 평가에 대비해 도내 시·군에 우수 지자체의 실태를 정확하게 알리고, 지속적으로 개선 노력을 유도해 농어촌 주민들의 식수원인 마을상수도가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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