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잔뿌리까지 깨끗한 바로 먹는 수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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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코스피 049770
2007-03-25 15:49
서울--(뉴스와이어)--'씻을 필요 없이 통째로 먹을 수 있는 수삼'

동원F&B(대표이사 김해관)는 별도 세척 과정 없이 수삼 한 뿌리를 통째로 취식할 수 있는 ‘잔뿌리까지 깨끗한 바로 먹는 수삼’을 출시했다.

동원F&B ‘바로 먹는 수삼’은 100% 국산 수삼을 특허 출원한 6단계 ‘Clean System’을 적용해 잔뿌리까지 깨끗하게 세척한 제품이다. 섭씨 5도 이하의 저온 세척수로 씻어 잔뿌리 손상이 없고 영양소 파괴가 최소화되었다. 별도의 손질 없이 제품을 패키지째 냉장고에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마다 한 뿌리씩 꺼내 쓸 수 있어 편리하다. 75g 1팩(4인 가족 1회 분량)이 1만원, 200g 팩(4인 가족 1주일 분)은 2만2,000원, 400g 팩(4인 가족 2주일 분)은 4만원이다.

동원F&B는 23일 금산인삼종합유통센터(진덱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바로 먹는 수삼’ 출시를 발표했다. 김해관 동원F&B 사장은 이 자리에서 “기존에 수삼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다듬고 씻느라 애를 많이 써야 했다. 국산 수삼이 맞는지 의구심을 떨치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며 “이번에 내놓은 ‘바로 먹는 수삼’은 편의성과 신뢰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직접 드셔도 좋고 삼계탕 같은 요리에 넣어도 좋다. 수삼의 효능도 손실 없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동원F&B는 지난해 ‘천지인(天地人)’ 브랜드를 런칭하며 인삼사업에 진출했다. 진덱스도 위탁경영하고 있다. 동원F&B는 향후 모든 종류의 인삼 가공품을 유통시킬 예정이지만, 그 중 수삼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동원F&B 인삼사업부는 올해 60억원, 2010년 410억원, 2012년 1,000억원, 2016년 2,000억원을 매출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수삼 시장은 약 6,400억원 규모로 홍삼가공품(6,000억원) 시장보다 약간 컸다.

동원F&B 개요
동원F&B는 1982년 국내 처음으로 참치 통조림을 생산한 후 수산물 가공식품을 비롯해 냉동·냉장식품, 육가공, 김치, 조미식품, 음료, 전통식품 등 25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는 명실상부 종합 식품 회사로 성장했다. 동원은 국민 건강을 지향하는 식생활문화를 창달하고자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로 신제품 개발에 노력해 왔으며 고객에게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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