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은도 섬소년’ 소년소설 ‘부엉바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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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세상
2007-03-25 15:31
서울--(뉴스와이어)--‘부엉바위'를 통해 사촌누님 두 분도 찾는다!

온 국민에게 ‘개인저서’(생활문학시리즈)를 무료로 출간해 주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문학세상(이사장 선정애)에서는 ‘생활문학시리즈’ 제11번으로 소설가 최홍길(선정고교 교사, 41세)씨의 “부엉바위”(한국문학세상 펴냄, 104쪽, 9,000원)를 출간했다.

저자는 우리나라에서 13번째로 큰 섬인, 무명의 섬 자은도에서 태어나 “부엉바위”라는 소년소설을 통해 1970년대 유년의 추억을 꺼내 보인다. 학교 점심시간의 건빵 따먹기, 쥐잡기 놀이, 가을 논바닥에서의 짚볼 차기, 머슴 삼돌이 이야기, 전설의 뱀 흑질백장 등의 내용을 새록새록 하게 담고 있다.

부엉바위 정상에서, 주위 섬들을 오고 가는 여객선을 보면서 뭍(육지)을 그리워하는 광경을 통해 섬소년의 미래 지향적인 의지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더 나은 삶을 위해 전진과 돌진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고등학교 교사로서 경험했던 감칠맛 나는 문장력은 과거의 아름다운 삶을 반추시키고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지혜도 느끼게 해준다.

저자는 이 책 “부엉바위”를 통해 사촌누님 최해숙·최해자 씨를 찾고 있다. 오로지 가난 때문에 고향 자은도를 벗어나 뭍으로 나간 이들의 소식을 여태까지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과 만남의 가교 역할을 해줄 ‘부엉바위’는 얇지만 따스함과 순수함이 묻어나고 있어 청소년에게 좋은 교양도서로 인정받고 있다.

이 책에는 ‘두봉국교 최해철 학생’, ‘부엉바위 수색작전’, ‘삼돌이 총각’, ‘뻥튀기네 가족’, ‘들쥐잡기 그리고 타잔’ 등 모두 1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 한국문학세상 고객센터 02-6402-2754

한국문학세상 개요
한국문학세상은 2000년 순수 생활문학을 추구하는 호연지기 정신으로 출범,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을 발명(특허 제10-0682487)하여 인터넷 백일장 시대를 개척한 주인공이다. 또한 투명심사 등단제도를 시행, 재능있는 신인을 발굴, 등단의 길을 열어 주고 있다. 개인저서 「소량 출판 시스템’을 도입」, 「내 책 갖기 운동」으로 개인저서를 저렴하게 출간해 준다. 부설단체로 「한국사이버문인협회」, 「(사)아시아문예진흥원」이 있고, 자매단체로 호주 커피의 명가 「매더커피갤러리」와 「권익보호행정사사무소」, 「한국갈등조정진흥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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