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kish Expo 2007’, 연내 킨텍스에서 개최 위해 터키 정부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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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07-03-26 09:49
고양--(뉴스와이어)--킨텍스(KINTEX) 김인식(金仁植) 대표이사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5박 7일 일정의 터키출장에서 터키 정부관계자들과의 ‘Turkish Expo 2007’ 개최를 위한 업무를 논의했다. 또한 향후 다양한 터키 국가 PR행사를 한국 킨텍스에서 개최하도록 장려, 이에 따른 협력 방안에 대해 서로 다각적으로 논의하였다.

지난 ‘05년 4월, 한국과 터키는 양국 정상회담 시 수교 50주년이 되는 2007년을 ‘한·터키 우정의 해’로 선포하고, 다양한 분야의 기념행사를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내달 7일 열리는 한국-터키 각국의 차관급 간의 공동회의(Joint Commission Meeting)에서 터키상품이 전시되는 ‘Turkish Expo 2007’ 행사가 주요 의제로 논의된다.

터키 정부측도 이번 김인식 대표 방문을 계기로 행사개최를 위한 자체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도 밝혔다. 그러나 김인식 대표는 “현재 터키 상품의 국내 시장점유율이 낮고, 진출업체수가 적어 현지 업체들의 부스참가 유도가 쉽지만은 않다”며 “이러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벤트 컨셉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비즈니스 사절단을 초청해 미팅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킨텍스는 세계 최대규모의 국제회의인 ‘국제로타리 총회’(2009년 예정)를 포함, ‘세계역도선수권대회’(2009년 예정)등 다수의 국제행사 유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킨텍스에서는 이미 올 초 1월 대만 암웨이 컨벤션과 지난해 10월 다국적 국제기업 행사인 ‘Herbalife Asia Pacific World Team School(WTS) 2006’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기존 행사들과는 달리 순수 외국기관이 주최하는 전형적인 다국적 기업의 인센티브 및 컨벤션 행사로 세계적인 전시컨벤션센터들이 소위 핫마켓(hot market)으로 인식하는 거대 다국적 기업 행사의 하나이다.

킨텍스 김인식 대표는 “국제행사들의 잇따른 유치는 국제무대에서 킨텍스의 입지가 확고해 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 국내 전시산업 발전뿐 아니라 세계적인 전시컨벤션 도시로 고양시 지역 경제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갈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킨텍스 개요
KINTEX는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국제 전시∙컨벤션 센터로 국내외 전시회, 컨벤션 유치 및 전시회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MICE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국내 최대 전시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완공되는 제 3전시장으로 총17만 8천㎡의 전시면적을 확보해 세계 20위권 규모의 전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KINTEX,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종합 안전산업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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