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서울 모터쇼에서 디젤 커먼레일 시스템 등 최신 기술 및 제품 선보여

대전--(뉴스와이어)--세계 최대의 자동차 부품기업인 독일 보쉬의 한국법인인 한국로버트보쉬기전(공동대표이사 박영후, www.bosch.co.kr)이 오는 4월 5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07 서울 모터쇼’에 참가하여, 최신 디젤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국내 디젤차 붐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보쉬는 이를 위해 디젤엔진의 핵심 부품인 직접분사 방식의 제3세대 커먼레일 시스템의 원리 및 구조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디젤 커먼레일 인젝터 압력 체험, 디젤 연비 측정 시뮬레이터를 통해 일반인들이 디젤차의 경제성 및 연비 효율 등 디젤차의 장점을 직접 경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보쉬 커먼레일 기술은 오염물질 배출량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더욱 강력해진 엔진 출력과 정숙성, 경제성을 자랑한다. 보쉬는 현재 국내 주요 디젤차 및 수입 디젤차에 솔레노이드 인젝터의 제2세대 커먼레일 시스템과 피에조 인라인 인젝터의 제3세대 커먼레일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직접분사 방식의 제3세대 커먼레일 시스템은 압력 범위가 2,000 bar에 이르는 고압연료분사 기술인 피에조 인젝터를 사용하여 연료 분사간 시간차를 단축, 다중분사를 실현하고 있다.

피에조 인젝터를 사용할 경우 배기가스를 최고 20% 저감할 수 있으며, 엔진 출력 및 연비를 향상하고 엔진 소음과 연료 온도를 낮추는 장점이 있다. 이로 인해 피에조 인젝터는 디젤 엔진이 더욱 정숙하고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이고 강력한 파워를 가능케 하였다.

국내 주요 완성차에 디젤 커먼레일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한국 보쉬의 박영후 공동대표이사는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 디젤 분야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 보쉬의 최신 기술과 제품들을 소개하여, 일반인들도 디젤차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심을 갖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특히 친환경적인 청정 커먼레일 기술을 통해 디젤차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쉬는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 고성능, 저소음 및 배기유해물질을 감소시킨 디젤 커먼레일 시스템 이외에 전자식주행안정프로그램 (ESP), 인공지능형 크루즈 컨트롤 (ACC), 나이트 비젼 (Night Vision) 등의 안전 관련 전자부품과 자동차 애프터마켓 부품, 카 멀티미디어 블라우풍트 등 보쉬의 첨단 기술 제품을 전시한다.

보쉬그룹은 지난 75년간 디젤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주요 기술 향상을 통해 디젤을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 왔다. 보쉬는 지난 10년간 디젤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연료 효율은 높고, 소음은 적은 디젤 기술을 시장에 소개하였다.

보쉬의 대표적인 디젤 엔진 기술은 고압력에서 연료를 분사하는 커먼레일 시스템으로, 자동차의 배기가스량을 줄이고, 성능과 연비를 향상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현재 보쉬는 완성차업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청정 디젤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os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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