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5월 착수하여 관련분야 교수 및 교통전문가, 수도권 국가 도로정비기본계획 참여전문가 등 관계전문가가 참여하는 각종 자문회의 및 중간보고회를 거쳐 「부산광역시 도로정비기본계획 재정비(안)」을 확정지었으며, 건설교통부 협의지침에 의거 ’06. 8월 건설교통부 실무위원회에 협의 신청한 후 지난 ‘07. 1. 31 최종 심의가 완료되었다.
이는 2001년에 수립한 “부산광역시 도로정비기본계획”을 현재까지 바뀐 부산시의 도시 및 교통변화 여건을 감안하여 수정·제시한 것으로 장래 2020년을 장기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4개의 순환도로망과 27개의 간선도로 개선, 83개의 혼잡도로 개선을 골자로 하는 주요도로 신설 및 정비, 도로 운영·관리 개선 등을 포함하고 있다.
4개의 순환도로망은 1개의 내부순환도로와 3개의 외부순환도로로 구성되며, 이 순환도로가 건설될 경우 부산시는 서울시나 광주시와 같이 도시를 우회·순환하는 환상형 순환도로망체계를 가지게 된다.
내부순환도로는 기존 온천천 노선을 수정하여 66호광장~남항·북항대교~49호광장~황령3터널~만덕터널~66호광장으로 연결되는 총 55.52㎞로 재정비 하였으며, 외부순환도로는 반송터널 및 접속도로계획을 반영한 일부노선을 수정하여 66호광장~신항배후도로~화명대교~산성터널~반송터널~해운대~광안대교를 연결하는 총 82.14㎞로 재정비 하였고, 외곽순환도로는 국가계획인 국도58호선을 반영한 수정노선인 녹산공단~국도58호선~국지도60호선~국도14호선을 연결하는 86.09㎞를 재정비 하였다.
또한, 장래 이루어지는 서부산권 개발을 감안한 중·장기적으로 낙동강을 횡단하는 도로망 5개 추가함으로써 낙동강 횡단교량이 현재 5개에서 장래에는 10개로 증가하는 등 부산시 동·서간의 도로용량을 대폭 늘렸다. 동부산권에는 새로 개발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2~3개의 간선도로가 신설되어 도심을 통과하지 않고 부산 서부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며 도심까지의 이동도 지금보다 편리해진다.
이 계획에는 도로신설 외에도 이면도로의 정비, 자전거도로의 정비, 친환경적 도로정비, 도로표지판의 정비 등도 포함하고 있으며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장래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본 계획이 시행될 경우 그동안 만성적인 교통체증에 시달렸던 남해고속도로와 부산 서부권~도심간 도로의 소통상태가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기장, 일광지역 등 동부산권의 교통상태 또한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그동안 부산시를 순환하는 도로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부산시내 주요도로가 교통체증에 시달리던 문제가 순환도로의 건설과 시내 혼잡도로 개선으로 인해 상당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전반적으로 부산시의 교통소통상황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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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로계획과 정창규 051-888-38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