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3월22일 개최된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특별분과)에서는 통일신라 후기의 문장가 최치원의 사산비문(四山碑文)중 하나인『문경 봉암사 지증대사 적조탑비』등 보물 4점을 문화재청에 국보로 승격 신청하고, 규모는 적으나 내부의 웅장한 공간 구성과 화려한 단청 및 벽화들로 뛰어난『청송 대전사 보광전』외 1점은 보물로, 민족주의 종교인 동학과 관련된 유물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잘 보존되고 있는『상주 동학교당』를 국가 사적으로, 조선시대 반가(班家)의 요소를 잘 보여주고 있는『봉화 송석헌』외 4점을 국가 중요민속자료로 신청하는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2건을 선정하여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신청하였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지난해『상주 양진당』외 23건을 국가지정 문화재로 승격 추천하여 예천 용문면 소재『의성김씨 남악종택』과 봉화 상운면 소재『설매리3겹 까치구멍집』이 중요민속자료로 승격되었으며, 나머지 22건에 대해서는 현재 중앙문화재위원회에서 분과별로 검토·조사 중에 있어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높고 역사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도지정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하여 문화재 보수사업비의 국비지원 확대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문화재 원형 전승 보존이 기대 하며, 또한 역사성과 전통 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는 성주 한개마을과 영덕 괴시마을, 영주 무섬(수도리)마을 등 전통 민속마을을 국가중요민속자료로 추가 지정되도록 중앙관계부서에 적극 협의하는 등 문화유산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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