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콜스, 레바논 WND텔레콤에 컨셉폰 5만대 수출계약

서울--(뉴스와이어)--아이콜스가 휴대용 컨셉폰 단말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모바일공급 사업자와 첫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IT서비스 업체 아이콜스(각자대표 이승훈,박권)는 레바논 WND텔레콤에 GSM 컨셉폰 1차분 1만300여대(21억 2천만원)를 포함 상반기 중 총 5만대, 약 82억원 규모의 물량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계약에 따른 판매추이에 따라 추가로 매월 500만달러의 규모의 제품을 공급키로 했으며, WND텔레콤의 인프라가 구축된 중동지역을 기반으로 아프리카와 유럽지역까지 금년 내 컵센폰 공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아이콜스는 최근 중국 현지 최대 단말사와 손잡고 무선인터넷 플랫폼과 콘텐츠 시장에 진출 한데 이어 이번에 중동지역 컨셉폰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태국 시스템통합(SI) 사업 등과 함께 신규 해외사업에 큰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에 공급하는 컨셉폰은 GSM 듀얼넘버 컨셉폰으로 계열사인 신지소프트의 단말 연구개발 능력과 기술, 지넥스(GNEX)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나노박스의 입체 디스플레이 및 입체 촬영기술 등을 접목시켰으며, 국내 EMS(Electronics Manufacturing Service : 전자제품 생산전문기업) 사업 방식을 통해 완제품을 생산, 공급할 예정이다.

아이콜스는 또 이번 듀얼넘버 컨셉폰 출시에 이어 금년 내 3~4가지 형태의 컨셉폰을 자체 개발해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게임사업본부를 통한 게임폰, 3D입체영상 원천기술을 보유한 나노박스의 올스크린폰, ITO사업본부의 스마트폰 등 특화된 전문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기획단계에서부터 각 컨셉폰별 기능에 가장 충실한 제품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아이콜스 이승훈 사장은 “이번 단말시장 진출은 아이콜스의 자체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 무리한 대량생산이 아닌 주문생산 방식과 프리미엄 컨셉폰 전략을 통해 해외지향형 모바일 리치마켓을 적극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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