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중구청, “가정문제 도우미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를 아세요”
중구민의 듬듬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명희).
중구가 동국대학교에 위탁하여 지난 2006년 7월 문을 연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동국대학교의 교수진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가족 단위의 상담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게다가 대학 시설을 활용하여 조리·염색·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제일병원 앞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건물인 학림관 3층에 위치하여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은 크게 △교육사업 △문화사업 △상담사업 등 3개 부문으로 구분되며,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목표인 만큼 대상을 다양화해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
그래서 청소년기 영양식에 관심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먹거리에 관해 교육하고, 아토피에 관심있는 가족에게는 아토피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사찰음식기행을 떠나기도 하였다.
그리고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자녀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같이 모색하기도 하고, 예비 부모와 함께 엄마·아빠가 만드는 우리 아기 첫 장난감을 같이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또한 호텔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에게는 호텔리어 체험을, 뮤지컬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에게는 실지로 뮤지컬 배우를 체험해 보도록 하였다.
이렇게 대상을 다양화해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지난 해 9월부터 올 2월까지 모두 995명이 지원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49명은 가정문제에 대해 상담을 하기도 하였다.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도 5.0 만점에 4.5로 나올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지원센터 장재숙 사무국장은 “놀이방을 설치하여 주부들이 아이들 돌보는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편의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다보니 매달 바뀌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수강하는 주민도 많다”고 밝혔다.
한편 지원센터는 4월3일부터 6월26일까지 결혼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언어문제 해결을 통해 가족간에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한국어 완전정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리고 4월20일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구초등학교에서 자녀의 다양한 성격 유형에 따른 자녀양육법 및 학습지도법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4월26일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가족만의 특성을 담은 가족 티셔츠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중구 구민은 물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금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화로 예약한 후 동국대 학림관 3층 311호에 위치한 센터로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나 홈페이지( sujung.familynet.or.kr)를 참고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junggu.seoul.kr
연락처
중구청 가정복지과 여성정책팀 서현주, 02-2260-2153, 010-6242-5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