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벌레 캠페인’은 가정이나 학교에서 어린이들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부모와 교사, 그리고 아이들이 직접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들을 시리즈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인터파크도서는 그 첫 번째 실천 방법으로 ‘도전! 책벌레 100권 읽기’ 캠페인을 열고 유/아동 도서 2만원 이상 구입한 독자들 중 선착순 2만 명에 한해 책벌레 포스터와 스티커 100장을 책과 함께 집으로 배송해 준다.
책벌레 포스터를 아이 방에 붙여 놓고, 책 한 권씩 읽을 때마다 책벌레 포스터에 스티커를 한 장씩 붙여 최종 100권까지 채우도록 했다. 포스터 하단에는 읽은 책의 제목을 함께 적도록 되어 있어 그 동안 어떤 책들을 읽었는지 확인이 쉽도록 했다. 한편, 포스터 한 켠과 홈페이지에 각각 책 선택에 참고할 수 있도록 연령별 추천 도서 목록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목표한 일정 기간 동안 100권을 다 읽으면 부모나 교사가 책벌레 수료증을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해 목표 달성에 따른 성취감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날 다음날인 5월 6일까지 어린이 10대 출판사 전 도서에 대해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어,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도 대폭 줄였다.
이번 책벌레 캠페인을 총괄 기획한 인터파크도서 아동담당 신호영MD는 “무조건 짧은 시간에 많이 읽도록 강요하기 보다는 아이의 특성이나 책 읽는 습관에 따라 적절하게 기간을 설정하고 100권 읽기에 도전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하고,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게 함으로써 동기부여는 물론 성취감까지 줄 수 있어 자아형성에도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참고로, 국립중앙도서관이 한국출판연구소에 의뢰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3,000명과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작년 12월에 발표한 ‘2006년 국민독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생의 연간 평균 독서량은 48권(월 4.0권, 주 0.9권)으로 나타났고,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독서왕의 경우 월 30~130권을 읽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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