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대학 캠퍼스 돌며 채용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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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2007-03-27 09:04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대 생활용품업체, P&G (한국P&G 대표 김상현, www.pg.co.kr)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강대와 연세대, 고려대, 서울대 순서로 각각 공개 인턴쉽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P&G 김상현 사장이 직접 참가해 회사와 기업문화, 인재상, 비전, 철학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P&G 인턴쉽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4월 2일부터 4월 15일까지 한국P&G 홈페이지 (www.pg.co.kr)를 통해 지원해야 한다. 한국 P&G의 인턴 사원 채용 과정은 1차는 서류 전형, 2차는 문제해결 및 논리력, 영어독해력 등을 판단하는 필기시험, 3차는 최소 세 차례에 걸쳐 각 부서 실무자와 부서장, 임원진들과의 한국어 및 영어 인터뷰가 이어진다.

P&G는 이 중 최종으로 약50명을 선발하여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비즈니스 스쿨 (Business School)을 실시할 예정이다. 2박 3일 동안 한국P&G의 최고 경영진과 각 부서 실무자들과 함께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방법을 테스트하는 Multi-function Case Study(각 부서가 서로 함께 참여하는 사례연구) 형식으로 진행되며, 인턴을 선발하는 최종 과정인 비즈니스 스쿨을 통과하게 되면 2개월간의 인턴쉽 과정을 거쳐 P&G의 정직원으로 채용될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인턴쉽 기간 중에는 2박 3일간 일본 P&G 연수의 기회도 주어진다.

P&G의 경우 다른 외국 기업과 달리 경력사원이 아닌 신입사원만을 채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대학교/대학원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를 대상으로 매년 인턴쉽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2007년 포춘지 선정 ‘가장 존경받는 기업’ 3위, 2006년 커리어 포털 조사 ‘가장 취업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 1위에 오른 P&G는 직원을 제 1의 자산으로 여기는 만큼 김상현 사장이 예비 취업생인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P&G의 김상현 사장은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169년간 선진 경영방식을 통해 쌓아 올린 P&G의 비즈니스 세계와 기업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다른 나라의 P&G 직원들과 교류함으로써 글로벌 경험을 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에 도전하였으면 좋겠다” 라고 이번 채용 설명회의 포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p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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