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와이어)--17세 때 링컨센터에서 뉴욕 필하모닉과 협연, 이스트만 음대 4년 전액 장학생, 줄리아드대학원 출신...

화려한 이력과 최정상급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이정(40) 영남대 교수가 새봄맞이 공연에 연이어 초청돼 매력적인 현의 향연을 펼친다.

먼저 김 교수는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스프링콘서트-환상"에 초청돼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 및 국악인, 대구 오페라페스티발오케스트라와 함께 꿈의 협연무대를 선보인다. 대구 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에서 기획한 이번 콘서트에는 바리톤 김동규, 테너 임웅균, 소프라노 이화영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과 한국 퓨전국악을 주도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퓨전국악그룹 'The 林(그림)', 그리고 신예 국악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이자람 등이 함께 한다.

이어 다음달 4일에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교향악 축제"에 초청돼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 협연을 펼친다. 1994년과 2006년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초청을 받은 김 교수는 '트리오 탈리아(Trio Thalia)' 그룹의 리더로 베토벤의 삼중주곡을 전주시향과 함께 협연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19년 전통을 자랑하는 "교향악 축제"는 예술의 전당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클래식 축제로, 전국에서 21개의 교향악단이 총출동해 클래식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교향곡과 협주곡 등을 선사하며 새봄을 교향악의 향기로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김이정 교수 프로필>

- 예원학교 3학년 재학 중 도미
- 줄리아드 예비학교, 이스트만 음대(4년 전액 장학생), 줄리아드대학원 졸업
- 한국일보, 예원, 이화/경향, 교대 콩쿨 등 1위 석권
- 17세 때 뉴욕 필하모닉과 링컨센터에서 데뷔
- 줄리아드스칼라십 콩쿨, 뉴욕 필하모닉, 로체스터 필하모닉 영 아티스트 오디션, 이스트만 전문연주자 자격증(Performer's Certificate) 오디션, 서부지역 음악아카데미(Music Academy of the West) 콩쿨 등 우승
- 미국 Alec Wilder Award 수상
- 캐나다 Banff Festival 상임아티스트 역임
- 볼티모어 심포니, 프라하 라디오 심포니, 로체스터 필하모닉, 러시아 크라스노얄스크 필하모닉, 폴란드 브라쯔와프 심포니, 독일 겔슨 키얼셴 필하모닉, 키에프 챔버 오케스트라, 미국 예일대학 오케스트라, 국립 교향악단, 부천 필하모닉, 수원시향, 부산시향, 전주시향 등 국내외 주요 오케스트라와 다수 협연
- 줄리어드 오케스트라, 이스트만 필하모닉, 깁스 챔버, 정경화 챔버 오케스트라 악장 역임
- 미국 New Opus Quartet 수석주자 역임
- 울산대 음악대학 교수 역임
- 현재 영남대 음악대학 교수, 트리오 탈리아(Trio Thalia)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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