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약 164,000명 관람으로 성공리에 막 내려

서울--(뉴스와이어)--인테리어의 최신경향에서부터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들의 작품들까지 선보인 국내 최대 생활·인테리어 전시회 2007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26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행사 기간 내 총 164,000명의 관람객 방문으로 국내 최대 생활 인테리어 전시회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이번 자리에서는 특히 세계적인 건축 디자이너 로베르토 셈프리니와 한국의 글로벌 디자이너 박재우의 한국 전통 건축 양식인 ‘루(僂)’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한 인테리어 제안 ‘힐스테이트 트렌드 포럼’이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2007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주최자 ㈜디자인하우스는 전문 에디터, 인테리어 디자이너, 유명 셀러브리티 등으로 이루어진 총 17명의 엄선된 심사위원을 통해 약 200 여 개의 참가업체 중 가장 혁신적이고 주제를 잘 이해한 전시를 보여 준 <리빙디자인어워드>를 선정, 발표했다.

* 심사위원: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셀러브리티 변정민/김호진/윤영미 아나운서, (사)한국실내건축가협회 임원 및 회원, 리빙/인테리어/건축 전문지 편집장 등

최고의 영예인 “대상”으로는 ‘미국활엽수수출협회’가(전시명 ‘아메리칸하드우드포럼’), “눈에 띄는 공간상”에는 ‘㈜이건창호시스템/㈜이건리빙’과 ‘D.H인터내셔널’이, “눈에 띄는 제품상”에는 ‘Group Show권재민’과 ‘강명선’ 씨가, 관람객의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상”에는 ‘현대건설힐스테이트’(전시명 ‘힐스테이트 트렌드 포럼’)과 ‘디자이너스 갤러리 안재복’ 작가가 선정되었다.

디자인하우스 기획사업본부 신승원 본부장은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전시된 작품의 우수성 뿐 아니라 규모 면에서도 국내 최대의 생활·인테리어 전시로 성장하였다”며,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성공적인 전시를 발판 삼아 올해 4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국제가구박람회에 이번 전시에 선보였던 컨텐츠를 기반으로 한국의 미를 세계 속에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에 열리는 2008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는 ‘오늘의 궁(Dream Palace)’라는 주제로 일반인 개개인에게 농축되어 있는 노블레스 적 마인드를 구현하는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디자인하우스(www.design.co.kr/대표이사 이영혜)와 코엑스(COEX)가 공동주최하였으며 ‘네오노스텔지아(Neo Nostalgia)’란 주제로 아날로그적 감성을 반영한 미래지향적 라이프 스타일을 3월22일부터 26일까지 총 5일간 코엑스에서 제안하였다.

디자인하우스 개요
1976년 잡지사로 출발한 디자인하우스(대표 이영혜)는 고품질 콘텐츠는 물론 미디어 영역에서도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를 바탕으로 인쇄 미디어부터 교육, 여행, 전시, 디지털, 공간 등 여러 영역의 사업을 전개하는 미디어 회사다.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와 브랜드와 디자이너를 위한 전시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를 개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esig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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