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 제2대 김문희 청장(전 한국입법연구원 부원장)이 3. 27(화) 10:00 구역청 2층 대강당에서 구역청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 집무에 나섰다.

신임 김청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3년간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새로운 비전을 창출하고 희망과 번영을 창조해 나갈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제2의 창업을 연다는 각오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앞에 가로 놓여있는 여러 가지 난관을 확실하게 준비된 비전과 행동하는 실천력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그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를 세계 최고의 항만물류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를 위한 실천과제로 “각 지구별 개발사업의 스피드 가속화, 지역산업 클러스터 및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외자유치, 진정한 경제자유구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규제 Zero화, 활기차고 경쟁력 있는 조직”을 제시했다.

특히 명지지구 국제신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재현상변경 및 예비지 조기개발, 웅동지구 해양복합레저단지 조성을 위한 토지이용계획을 해수부와 하루빨리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역청 개발속도의 한계를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 등 외부환경만 탓 하지 말고 다른 지역보다 1%라도 한발 먼저 나갈 수 있도록 직원들에 대한 채찍과 변화를 당부했다.

한편 지역 경제계에서는 김청장이 국회재경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 풍부한 입법 및 재정정책 분야의 행정경험과 자질을 갖추고 있어 경제자유구역청이 안고 있는 각종 규제개혁 등 법적·제도적인 현안사항을 잘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청장은 부산시와 경남도가 공동으로 지난 3월초 실시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공모에 응모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선발시험위원회”에서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결정된 후 재정경제부와 협의를 거쳐 26일 양 시·도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신임 김청장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동아고와 부산대 정치외교학과 및 동 대학원 정치학과 석사, 미국 쪼지타운 대학원 정치학과 수료, 중앙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79년 입법고시에 합격, 예산정책심의관, 재정경제위원회 및 문화관광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한국입법연구원 부원장으로 일해 왔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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