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우리 부산에도 해녀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시민은 드물다.
부산시는 전통어업 종사자인 해녀들의 근본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지원대책과 소득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불굴의 정신으로 거친 바다를 일구며 바다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나잠어업자(해녀)의 고령화와 감소추세에 따라 인문 관광자원으로서의 육성 필요성을 인식하고 2010년까지 탈의장 및 공동이용시설 설치와 산업노동자와 같은 측면의 복지지원 등이 주요내용이다.

현재 부산시의 나잠어업 종사자는 3개 수협에 소속된 32개 어촌계 1,059명으로, 이들이 상시 이용하는 2개 수협소속의 14개 어촌계 23개소의 탈의장 등 공동이용 시설 대부분이 오래전에 임시로 만들어진 컨테이너 박스이며, 외관상 불량하고 그마저도 부족한 실정이다.

제주도의 경우 수산종묘방류, 해중림 조성 등의 소득지원사업과 잠수탈의장 설치 및 유지보수비 복지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어, 오는 4월부터 제주도 등 주요 해녀 보호·육성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하여 부산시 차원의 해녀 복지지원사업 추진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부산시는 2007년 3월말까지 자치구·군 기본계획 분석 및 해녀실태 확인점검을 마치고 4월부터 2개월간 제주특별자치도 및 타시도 해녀복지·지원시설을 방문하여 부산시 실정에 맞는 구체적인 복지종합계획을 확정하고 예산확보 후 2008년도부터 본격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해당 지구별 수협과 협의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탈의장 및 공동이용시설 부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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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산행정과 김규태 051-888-3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