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주국제영화제 소니마주는 존 포드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스트레이트 슈팅>을 작년에 많은 호평을 받았던 몽라(Monla)의 연주와 결합, 상영한다. 특히 예년과 다르게 올해는 소니마주 본 상영에 앞서 피터 보그다노비치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 존 포드>가 함께 상영된다.<자세한 사항은 별첨1 참조>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램 중 영화와 음악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라는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온 ‘소니마주’는 관객들에게 영화 관람과 음악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2007년 전주국제영화제 소니마주는 존 포드 감독에 관한 다큐멘터리와 장편 데뷔작을 함께 볼 수 있는 알찬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니마주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몽라(Monla)가 맡는다. 몽라는 오스트리아와 프랑스 정통 음악학교에서 클래식을 전공한 유학파 음악인으로, 재즈 · 보사노바 · 샹송까지 섭렵한 젊은 씨네마틱 크로스오버 뮤지션이다.
2006년 소니마주 공연에서는 마치 허공에서 하프를 연주하는 듯한 ‘쎄레민’ 연주로 전주국제영화제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 바 있다. 그리고 KBS TV <올드미스 다이어리>, <해피 투게더_프렌즈>, MBC TV <안녕 프란체스카> OST 참여 등 방송에서도 두드러진 활동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06년 발매된 첫 앨범 ‘꿈꾸는 아이 몽라’(EMI) 로 대중들의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 뉴에이지계의 대안적인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몽라의 연주로 2007전주국제영화제 소니마주 공연은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다.
<스트레이트 슈팅 Straight Shooting>
작품 소개
<스트레이트 슈팅>은 존 포드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오랫동안 찾지 못하고 있던 프린트를 ‘체코 필름 아카이브’에서 발견, 이탈리아 ‘볼로냐 시네마테크’와 네델란드 ‘암스테르담 필름 뮤지엄’에 의해 복원된 작품이다. 존 포드가 22세 때 만든 이 작품은, 영화 속 캐릭터들이 어느 누구도 완전한 악인이나 선인으로 묘사되지 않아 감독의 휴머니즘에 대한 생각을 잘 보여준다. 또한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존 포드의 후기작품에서 나타나는 그 만의 스타일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추리해 볼 수 있다.
시놉시스
목장주 플린트는 농부 심스의 물 공급을 차단한다. 심스의 아들 테드가 물을 찾으러 갔을 때 플린트의 부하 중 하나가 그를 살해한다는 내용으로, 존 포드 감독의 초기작이자 그의 연출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작품이다.
감독 소개
1894년 출생. 아일랜드 이민자의 막내아들로 태어난 존 포드의 본명은 ‘존 마틴 피니’이다. 1914년에 ‘잭 포드’라는 이름으로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 D.W 그리피스의 <국가의 탄생 The Birth of a Nation>에 출연한 바 있다. 1921년 루이스 웨버의 조연출로 연출을 시작했으며, 훗날 영화감독조합 회장을 역임했다.
<수색자 The Searchers>와 같은 서부극과 <분노의 포도 The Grapes of Wrath>와 같은 고전을 영화하는데 성공한 존 포드는 미국 영화사에서 가장 중요한 감독으로 꼽히고 있다. 그의 영화 스타일은 동료 감독인 ‘잉그마르 베르히만’이나 ‘오손 웰즈’와 같은 감독부터 ‘구로사와 아키라’, ‘마틴 스콜세지’, ‘장 뤽 고다르’에 이르기까지 많은 영향을 끼쳤다.
연주자 _ 몽라(Monla)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짜르트 아카데미 음악원(모짜르테움)과 프랑스 파리 에꼴 노르말(Ecole Normal de Musique de Paris) 피아노과를 졸업한 유학파 음악인으로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가 과정에서 무용음악을 전공하고 있다.
영화, 사진, 미술, 전시, 무용과 인형극 '마리오네트'와의 조인트 등 다양한 예술문화들에 대한 관심을 음악으로 표출하는 젊은 씨네마틱 크로스오버(Cinematic Crossover) 뮤지션으로 손꼽힌다.
웹사이트: https://jeonjufest.kr/
연락처
전주국제영화제 홍보팀장 이정진 019-9385-0385 02-2285-05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