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그동안 세계 각지에서 석유 광구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해 왔던 한국과 중국이 전략적 자원개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향후, 우리나라의 석유개발사업이 크게 확대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되었음

‘07.3.28(수) 18:00(한국시간)에 중국 북경 CNPC 본사에서 한국석유공사(사장: 황두열)와 중국 국영석유사 CNPC (China National Petroleum Corp)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동 관심지역에 대한 사업기회 발굴 및 공동 참여를 적극 추진키로 합의하였음

특히, 양사는 오일샌드와 같은 비전통적 석유개발사업에도 공동참여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였으며, 기술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키로 함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사는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러시아 지역을 비롯, 세계 각지의 유망지역에 대한 실질적 공동참여 방안 수립을 위해 곧바로 실무적 논의에 착수하게 됨

CNPC사는 일일 약 3백만 배럴의 원유·가스 생산능력을 보유한 중국 최대 석유개발기업이자 세계 10위권의 오일 메이저 회사로써, 한국석유공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동북아 최대 국영석유사와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중국측 입장에서도 세계 유전개발시장에서 새로운 경쟁자로써 무섭게 부상하고 있는 우리나라와의 불필요한 경쟁을 피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 한 것으로 평가됨

그동안 양국 국영석유사는 우즈베키스탄 아랄해 가스전 탐사사업에 공동 참여한 것 외에는 세계무대에서 주로 경쟁관계에 있었으나 이번 MOU 체결로 공동협력사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회사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양국의 에너지·안보 강화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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