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국립금오공과대학교, 환경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 체결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상호 연구협력증진도모와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학·연 기자재 공동 활용으로 연구성과 극대화, 환경친화기업육성을 위한 유해물질 제거 공동연구, 구미산업단지의 주요 업종별 알데히드 배출특성, 구미4공단 첨단 전자·정보 통신산업에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의 저감방안 및 공단지역 토양 중금속 오염 유출 저감방안 등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또 이번 학·연 협약으로 양 기관의 “교수 및 연구원의 교류, 공동연구사업, 보유장비의 상호 이용”을 통하여 양 기관이 보유한 학술·기술·정보의 원활한 교류와 공동 활용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향후 학·연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중인 기자재의 공동활용으로 연구성과 향상 및 예산절감과 대학의 우수교수진을 통한 연구직의 교육, 연구원의 실험실습을 통한 학생들의 맞춤형 실습기회 부여 등 학생들의 미래 일자리 창출 및 환경분야 전문인력 양성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도민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내실있게 공동업무를 추진하여 도민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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