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기품 있는 주말 여행 ‘한국명주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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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코스피 032350
2007-03-28 18:57
서울--(뉴스와이어)--롯데관광(www.lottetour.com)은 국내체험여행 전문 말뚝이T&C와 함께 기품 있는 한국문화여행 ‘한국명주기행 호남의 명주 죽력고와 이강주, 그 맛과 멋을 따라서’ 상품을 판매한다.

‘죽력고(竹瀝膏)’란 육당 최남선이 평양의 감홍로와 전주의 이강주와 더불어 조선 3대 명주 중 하나로 꼽았던 전통 고급술. ‘고(膏)’란 정교하고 복잡한 과정을 통해 빚은 고급의 증류주로, 약용으로 사용될 만큼 그 효능이 뛰어나다.

첫째날은 양반고을 태인에 도착, 신라말 유학자 최치원을 배향한 무성서원을 관람한다. 이 후 죽력고 양조장을 방문하여 양조과정을 살펴보고 술내리기와 시음도 하며 현재 유일하게 죽력고를 생산하는 장인 송명섭씨의 이야기도 들어본다. 이후 전주로 이동 술박물관을 견학, 전통공연이 있는 한옥에서 한정식으로 식사를 하고 야간에는 원하는 사람들에 한해 막걸리거리로 밤마실도 나선다.

둘째날은 한옥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한옥마을을 탐방, 완주로 이동하여 송광사와 고천주조역사박물관을 관람(이강주 시음)한 후 죽림온천욕을 즐기고 서울로 귀경한다. 올해는 벚꽃이 예년보다 일찍 개화할 것이라고 예상되어 송광사 진입로 오래된 벚나무의 환상적인 벚꽃이 기대된다.

이번 상품은 전통주 품평가이자 여행작가인 허시명씨가 함께 동행하여 우리 술과 문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더욱 특별하다. 또한 [한국명주기행] 시리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참가자에게 저서 <비주, 숨겨진 우리 술을 찾아서>를 제공한다.

풍요로웠던 우리네 전통술이 이제는 문헌 속 이름만 남아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비처럼 꽃 내리는 계절, 술익는 남녘의 고을로 술과 꽃의 향기에 취하러 떠나는 특별한 여행을 즐겨보자. 특급호텔 숙박. 4월 7일 단 1회 출발예정. 가격은 295,000원.(소아는 참여 불가).

롯데관광개발 개요
롯데관광개발은 45년간 한국관광산업의 질적, 양적인 성장을 꾀하며 관광 산업의 선진화에 앞장서 왔다. 1971년 창립 이래 롯데관광개발은 2004년 업계 최초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세계적인 TTG 트래블 어워드 시상식에서 1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여행사로 선정돼 현재까지 명예의 전당에 올라 있다. 롯데관광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전통에서 오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위치를 유지할 뿐 아니라 21세기 동북아 최고의 여행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lotte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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