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택지지구라고 하면 흔히 경기, 인천권역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쉽게 떠올리지 못할 뿐 서울에도 택지개발지구는 많다.

△2007년~2008년 입주를 시작하는 송파구 장지지구, 강서구 발산지구를 비롯해 △2008~2009년 입주하는 구로구 천왕지구, 중랑구 신내2지구, 양천구 신정3지구, 송파구 마천지구, 서초구 우면지구, 강남구 세곡지구, 강동구 강일지구 △2009년~2010년 입주를 시작하는 마포구 상암2지구 송파구 운정지구 강남구 세곡2지구 강동구 강일2지구 강동구 강일3지구 강서구 마곡지구 서초구 내곡지구 등이 서울 택지지구들이다.

이런 서울택지지구는 경기권 택지지구가 구비하지 못한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도 빠르게 입주가 이뤄지고 주변 상권 및 생활환경 조성이 원활하다는 것이다.

경기권 택지지구 거주자는 서울에 직장이있는 입주민들이 대부분이다보니 대규모 아파트지구가 조성되더라도 입주기간이 길고, 주변 상권이나 생활편익시설이 갖춰지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서울 택지지구들은 빠른 시간 안에 전입이 가능하고 교통시설, 학군, 편익시설 등의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것이 경기,지방권 택지지구에 비해 수월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작용한다.

특히 택지지구내 상가의 경우는 배후세대들의 입주와 생활 기반시설 확보가 어느정도 이뤄졌냐에 따라 상권형성과 수익의 유무가 결정되기 때문에 서울 택지지구의 빠른 생활권 형성은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최근 서울 발산지구의 입주가 임박해오면서 지구내 상가 분양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서울 발산지구는 서울시청에서 서남측으로 14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마곡역이 인접해 대중교통이용이 편리하다. 지구 북측으로는 공항로, 남서측으로 남부순환도로가 관통하고 있어 주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이다.

향후 개발예정인 마곡지구와 연계해 개발함으로써 서울 강서지역의 새로운 중심 생활권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발산지구는 입주가 임박한데다 총 5,592가구 규모로 서울의 여타 택지지구 중 규모가 큰 편에 속하고 주변 상업시설 등이 부족해 중심상업지구내 분양되는 상가의 투자가치가 높다.

또 발산지구 상업용지는 총 2500여평으로 전체 발산지구의 약 1.4% 비율이다. 다른 택지지구의 상업용지 비율이 3%대에 이르는 것에 비하면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그만큼 배후세대에 비해 상업용지가 적다는 것이 발산지구내 상가의 또 다른 장점이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 정미현 선임연구원은 “발산지구내 상업지역 분양상가는 빠른 상권형성이 예상되고 상업용지 비율이 적어 투자가치가 높다”“하지만 분양가가 다소 높은 경향이 있음으로 선별적인 투자가 선행돼야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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